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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 폐막…41개 직종·113명 입상

등록 2026.09.18 11:00:00

노동부·장애인고용공단, 부산서 15~18일 나흘간 개최

시도 대표 477명 참가…입상자들, 내년 기능올림픽 도전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복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종목에 47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수상자에게 기능사 시험 면제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6.09.16. yulnetphoto@newsis.com

[부산=뉴시스] 하경민 기자 =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열린 지난 16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 제2전시장에서 한복 부문에 출전한 선수들이 기량을 뽐내고 있다.  17일까지 열리는 이번 대회에는 총 41개 종목에 477명의 선수가 참가했으며, 수상자에게 기능사 시험 면제 및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 선발전 참가 자격이 주어진다. 2026.09.16.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고홍주 기자 = 전국 장애인들이 기술 실력을 겨룬 제43회 전국장애인기능경기대회가 18일 폐막했다.

고용노동부는 이날 오전 부산 벡스코에서 출전 선수 등 500여명과 김경덕 부산시 행정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대회 폐회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지난 15일부터 나흘간 진행된 이번 대회에는 시도 대표선수 477명이 참가해 41개 직종에서 기량을 겨뤘다.

전자기기 직종에서 허수호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하는 등 금메달 38명, 은메달 39명, 동메달 36명으로 총 113명이 입상했다.

입상자에게는 상장과 메달, 상금이 수여된다. 정규직종 상금은 금상 1200만원, 은상 800만원, 동상 400만원이다.

시범직종은 각각 600만원·400만원·200만원, 레저 및 생활기능 직종은 200만원·100만원·60만원이다.

국가기술자격 기능사 필기·실기시험 면제 혜택도 주어진다.

이번 대회는 내년 5월 핀란드 헬싱키에서 열리는 제11회 국제장애인기능올림픽대회의 국가대표 선발전을 겸해 진행됐다. 선발된 선수들은 우리나라 대표로 세계 각국 선수들과 경쟁하게 됐다.

김영훈 노동부 장관은 "이번 대회는 장애가 일의 한계를 정할 수 없다는 것을 선수들의 뛰어난 기술과 실력으로 증명한 뜻깊은 자리였다"며 "장애인 일자리를 더 많이 만들고, 중증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장애인이 안전하고 존중받는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근로조건과 산업안전, 인권도 촘촘히 살피겠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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