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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 사회적경제기업 '리브랜딩' 지원…첫 상품 출시

등록 2023.03.27 13:5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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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호텔앤리조트·사회적기업진흥원과 판로지원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의 간식 세트. 2023.03.27(사진=코레일 제공)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의 간식 세트. 2023.03.27(사진=코레일 제공)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홍찬선 기자 = 한국철도공사(코레일)가 사회적경제기업 '리브랜딩' 지원 사업으로 추진한 첫 번째 상품을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코레일은 지난해 12월 한화호텔앤리조트,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사회적경제기업의 역량 강화와 판로 개척을 지원하고 있다.

이에 따라 세 기관은 우수 사회적 기업으로 2곳(두리하나다울, 에코맘의산골이유식)을 선정하고, 기차여행 콘셉트에 맞춰 기존 제품의 디자인 개선과 판로 지원 등 '리브랜딩 사업'을 도왔다.

해당 제품은 기차에서 간편히 즐길 수 있는 간식세트로 재구성해 액자 등 소모품으로 재활용할 수 있는 새로운 디자인 패키지로 제작했다.

또한 기관들은 보유한 온·오프라인 인프라를 활용해 신규 판로도 지원한다.

서울역, 부산역 등 주요 철도역 편의점 '스토리웨이'에서 다음달부터, 한화호텔앤리조트의 ‘로컬라이브(www.local-live.co.kr)’에서 부터 판매 예정이다.

고준영 코레일 사장직무대행은 "철도 인프라를 이용해 사회적경제기업의 자립 지원은 물론 상생 발전할 수 있어 뜻깊다"며 "관계기관과 지속적인 협업으로 동반성장을 적극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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