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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선변호사가 성폭력 피해자인 나를 추행했다" 고소

등록 2020.09.04 10:06:57수정 2020.12.11 20:0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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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뉴시스] 변재훈 기자 =
국선 변호사가 자신의 의뢰인인 성폭력 피해자를 추행했다는 의혹이 불거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4일 광주 동부경찰서에 따르면, 최근 한 여성이 '국선변호인 A씨가 부적절한 신체 접촉을 했다'는 내용의 고소장을 경찰에 접수했다.

A씨는 이 여성과 관련한 또 다른 성폭력 사건의 국선 변호인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고소 사건 처리 절차에 따라 A씨를 불구속 입건한 상태에서 수사한다는 방침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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