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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세계도시문화축제 참석…"각국 화합·교류의 장"

등록 2024.05.24 06:00:00수정 2024.05.24 06:2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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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제 첫날인 오늘 오후 6시 광화문광장 찾아

"각국의 다양한 문화 이해하고 우정 나누길"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정원도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모습. 2024.05.23.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전날 '정원도시' 토크콘서트에 참석한 모습. 2024.05.2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조현아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가 열리는 첫날인 24일 오후 6시 광화문광장을 찾는다.

올해 축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광화문광장, 청계광장·청계로 일대에서 이날부터 26일까지 열린다.

 코로나19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과 문화원이 참여하는 가운데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세계도시관광 홍보, 세계 큐브 사진전, 세계 도시 시네마, 세계 음식·디저트존, K-푸드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만나볼 수 있다.

오 시장은 이날 개회사를 통해 "이번 축제가 각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하고 깊은 우정을 나눌 수 있는 화합과 교류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며 "서울시도 세계 각국의 도시들과의 지속적인 문화 교류 확대와 세계 도시 공동의 문제해결에 앞장서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개막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동행'의 의미를 담아 종이비행기를 날리는 퍼포먼스에 참여한다.

이어 주한외교사절단을 만나 '글로벌 매력도시 서울'을 알린다. '서울시 외국인 주민 정책 마스터 플랜'을 소개하고, 오는 10월 서울에서 개최하는 '서울 스마트라이프 위크'도 홍보한다. 

개막식은 서울시 유튜브(www.youtube.com/seoullive)로 생중계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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