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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현화·하나경 '전망좋은집' 1위 탈환, 웹하드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등록 2013.01.14 16:00:37수정 2016.12.28 06:5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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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김인철 기자 = 영화배우 하나경이 30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열린 제33회 청룡영화상 시상식에서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yatoya@newsis.com

【서울=뉴시스】오제일 기자 = 곽현화(32) 하나경(27)의 에로틱 멜로 '전망 좋은 집'(감독 이수성)이 13일 동영상 웹하드 '송사리'에서 가장 많이 내려받은 영화로 손꼽혔다.

 전날 '송사리' 영화 다운로드 랭킹 1위에 오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포털사이트의 주요 검색어로 주목 받은 작품이다. 하나경은 트위터에 "저의 첫 주연작 '전망 좋은 집'이 다운로드 1위 라네요"라며 즐거워했다.

 공인중개사 사무실 실장 '아라'(하나경)와 '미연'(곽현화), 그리고 그녀들을 둘러싼 남성들의 사랑과 성에 관한 이야기다. 곽현화와 하나경의 과감한 노출, 파격적인 베드신으로 지난해 10월25일 극장 개봉 당시부터 화제를 모았다.

 이화여대 수학과 출신 개그우먼으로 유명한 곽현화는 이 영화에서 169㎝ 50㎏의 육감적인 몸매를 자랑하고, 하나경은 미스 월드유니버시티(우정상) 출신답게 168㎝ 49㎏의 환상적인 몸매로 맞불을 놓는다.  

【서울=뉴시스】조종원 기자 = 21일 오후 서울 서초구 잠원동 한 스튜디오에서 열린 스타화보 제작발표회에서 개그우먼 곽현화가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choswat@newsis.com

 2위는 제이크 질렌할(33) 주연의 할리우드 액션 '엔드 오브 왓치', 3위는 외딴 별장에서 벌어지는 연쇄살인을 그린 할리우드 하드고어 스릴러 '살인 이론'(감독 크리스 무어)이 차지했다.

 이 밖에 엘리자베스 올슨(24)를 내세운 할리우드 호러 스릴러 '사일런트 하우스'(감독 크리스 켄티스·로라 라), 소지섭(36)의 액션 '회사원'(감독 임상윤), 임수정(34) 현빈(31)의 멜로 '사랑한다, 사랑하지 않는다'(감독 이윤기) 등이 10위 안에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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