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폼페이오 다음주 방북…"한미 외교장관 공유 방안 협의중"

등록 2018.08.24 11: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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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8.24

【워싱턴=AP/뉴시스】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오른쪽)과 마이크 폼페이오 국무장관이 16일(현지시간) 백악관 각료 회의에서 대화하고 있다. 2018.8.24

【서울=뉴시스】강수윤 기자 = 다음주 초로 예정된 마이크 폼페이오 미 국무장관의 4차 방북 직후 강경화 외교부 장관과 방북결과를 공유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라고 외교부가 24일 밝혔다.

 외교부 관계자는 "한미 양국 외교장관들이 비핵화 협상 결과를 공유하는 방식과 장소에 대해 양국이 협의를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외교소식통에 따르면 폼페이오 장관이 27일 방북한 뒤 28일 강 장관이 일본을 방문해 한미일간 방북 결과를 공유하는 방안도 고려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앞서 폼페이오 장관은 6월 북미정상회담 직후와 지난달 북한을 방문 직후 각각 서울과 도쿄를 방문해 한미일 외교장관회담을 갖고 비핵화 협상 결과를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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