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문화유산, 인공지능·문화기술로 날개 단다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한국판소리보존회 광주지부
[광주=뉴시스] 맹대환 기자 = 광주시가 인공지능(AI)과 문화기술(CT)를 활용해 지역 문화재를 보전한다.
광주시는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지역학계 등과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2023년까지 총사업비 50억원(국비 25억원, 시비 25억원)을 투입하는 이 사업은 광주시의 역점시책인 인공지능, 문화기술을 통해 문화유산을 보전·관리·활용하는 광주형 문화유산 관리모델이다.
기존의 문화유산을 원형 그대로 보전해야 하는 관리정책에서 나아가 문화유산의 아카이빙을 통한 빅데이터 구축, 영화·게임·전시물 등의 콘텐츠 제작·활용, 인공지능 계승체계 등을 목표로 한다.
특히 무형문화재의 경우 이번 사업의 인공지능 동작판별 분석시스템을 이용, 동작을 판별·분석해 전승에 활용한다.
광주시는 이 사업이 문화재의 보전·활용뿐만 아니라 다양한 정보입력으로 인공지능 딥러닝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일자리 창출, 기술 확보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준영 광주시 문화관광체육실장은 “문화유산과 인공지능, 문화기술이 결합된 아시아공동체 전승문화 플랫폼을 통해 광주의 새로운 문화유산 관리모델을 구축할 방침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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