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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아쇠 사라진 다이슨 청소기…손잡이 두께까지 계산했다

등록 2022.09.21 11:38:50수정 2022.09.21 14:5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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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모터 장착으로 흡입력 약 9%↑…최장 70분 사용

내장 툴 제공도 달라진 점…흡입 먼지량 수치 제공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다이슨 트레이너가 다이슨 신제품 무선 청소기 Gen5디텍트를 시연하고 있다. 2022.09.21. livertrent@newsis.com

[서울=뉴시스] 백동현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성동구 레이어57에서 다이슨 트레이너가 다이슨 신제품 무선 청소기 Gen5디텍트를 시연하고 있다. 2022.09.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인준 기자 = 다이슨의 새로운 헤파(HEPA) 무선 청소기 '다이슨 Gen5 디텍트'(Dyson Gen5 Detect)는 기존 제품에 비해 흡입력은 강화하고, 사용 시간은 더 늘렸다. 손잡이 부분의 방아쇠가 사라지고, 내부에 청소 툴이 내장되는 등 편의성도 높였다.

21일 다이슨에 따르면 신제품은 새로운 5세대 하이퍼디미엄(Hyperdymium) 모터를 장착했다. 국내 헤파 무선 청소기 중 가장 강력한 최대 262AW의 흡입력을 제공한다. 기존 다이슨 V15 제품(240AW) 대비 흡입력이 더 커졌다.

기존 모터 대비 더 작지만 포뮬러 원(F1) 엔진 대비 최대 9배 빠른 13만5000rpm으로 회전한다.

반면 소비전력은 10분의 1로 줄였다. 이에 따라 일반모드 기준 사용시간이 기존 60분에서 70분으로 연장됐다. 다이슨 제품 중 가장 긴 사용 시간이다.

'방아쇠'가 사라진 것도 혁신으로 꼽힌다. 제품 상단에 전원 버튼이, 하단에 모드 변경 버튼을 만들었다. 손잡이 두께는 기존보다 더 얇아져 손목에 주는 부담을 줄였다.

청소봉 내부에 빌트인 더스팅 크레비스 툴을 내장했다. 기존에는 핸디형으로 사용하기 위해 툴을 교체해야 했지만 이 신제품은 청소봉 제거 후 바로 사용할 수 있게 했다.

자동 흡입력 조절 기능도 적용했다. 제품에 내장된 '피조 센서'는 흡입된 먼지 입자를 측정해 입자 수와 크기를 수치로 보여준다.

제품 전체에는 헤파(HEPA) 필터레이션 기술이 적용된다.

이 기술은 0.1마이크론만큼 작은 입자를 99.99% 포착하도록 설계했다. 밀봉된 시스템을 통해 깨끗해진 공기가 집안으로 배출된다. 145번 접힌 1.9m 길이의 필터 여과재가 먼지을 제품 안에 가둔다.

새로운 플러피 옵틱(Fluffy Optic) 클리너 헤드도 도입했다. 녹색 레이저 빛을 쏴 먼지를 잘 보이도록 하는 제품인 데, 신제품은 10배 더 밝아졌다. 새로운 헤드는 가장자리에 새로운 광원을, 최대한 낮게 배치해 먼지 입자만 비출 수 있게 빛을 투사하도록 설계했다.

신제품 무게는 3.5㎏이다. 먼지통의 크기는 0.54ℓ에서 0.77ℓ로 다소 커졌다.

제품 가격은 기존 제품(129만원) 대비 10만원 인상된 139만원이다. 이날부터 다이슨 공식 홈페이지와 다이슨 데모 스토어 및 다이슨이 입점된 전국 주요 백화점, 일부 하이마트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구매 가능하다.
방아쇠 사라진 다이슨 청소기…손잡이 두께까지 계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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