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변호사 경험 살려 美 세탁기 세이프가드 승소 기여했죠"
인사처, 개방형 직위 우수 임용 11명 표창
김세진 산업부 통상분쟁과장 기여도 인정
국립대 교수 출신 유현정 식약처 국장 등
![[세종=뉴시스]인사혁신처는 12일 김세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왼쪽)과 유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 11명의 개방형직위 우수 민간임용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3.12.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3/12/12/NISI20231212_0001435082_web.jpg?rnd=20231212142057)
[세종=뉴시스]인사혁신처는 12일 김세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왼쪽)과 유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 등 11명의 개방형직위 우수 민간임용 공무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사진=인사처 제공) 2023.12.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연희 기자 = 국제통상변호사 출신으로 한미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 사건에서 승소하는데 공을 세운 김세진 산업통상자원부 통상분쟁대응과장을 비롯한 개방형 직위 국·과장 11명이 인사혁신처장 표창을 받았다.
인사처는 12일 오후 시상식을 열고 개방형 직위 우수 민간임용자 중 국장급 2명, 과장급 9명 등 11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김세진 과장은 국제통상 전문 변호사 출신으로 한·미 세탁기 긴급수입제한조치(세이프가드 WTO) 사건에서 전략적 대응을 통해 승소 판결이 최종 채택되는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국내 기업들의 다양한 국제통상 분야 법적 분쟁 대응을 위해 기업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적극적인 기업 설명회를 개최하는 등 통상분쟁 문제 해결과 사전 예방을 지원하고 있다.
유현정 식품의약품안전처 소비자위해예방국장은 국립대에서 소비자학과 교수로 근무하다가 지난해 임용됐다. 유 국장은 국가 차원의 담배 유해 물질 관리체계 마련을 위한 관련 법령 등을 제정하는 성과를 거뒀다. 아울러 담배 유해 물질 관리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 형성을 위해 다양한 소통활동을 추진하고 식품·의약품 등의 안전 및 제품화 관련 규제과학혁신기반을 구축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김근식 통계청 빅데이터통계과장은 다양한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새로운 빅데이터 통계를 생산하고 서비스를 확대하는데 기여했다. 김 과장은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연계해 지방소멸 대응을 위한 생활인구 산출 및 특성을 분석하고, 가구별 부채를 심층 분석하는 등 데이터 기반 국정과제를 추진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산업경영공학과 교수 출신으로 국내 기업의 전략적인 기술규제 대응을 통한 수출시장 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이창수 산업부 국가기술표준원 기술규제대응국장도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밖에 ▲김은경 관세청 관세인재개발원 교육지원과장 ▲박상배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장 ▲김한준 국토교통부 국토교통인재개발원 기획과장 ▲주재호 법무부 의정부교도소 의료과장 ▲강승원 법무부 서울동부구치소 의료과장 ▲선근형 인사처 대변인 ▲이동만 행정안전부 국립재난연구원 재난정보연구실장이 표창을 받았다.
개방형 직위 운영, 임용자 적응 지원 등 개방형 직위 임용제도 활성화에 기여한 업무유공자 3명도 이날 표창을 받았다.
김승호 인사처장은 "공직에 개방형 직위 제도가 지난 2000년 도입된 이래 수많은 민간 우수자원이 많은 성과를 창출했다"며 "앞으로도 각 부처에서 필요로 하는 우수한 민간인재가 선발되고 그 성과를 최대화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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