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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상무, 수다쟁이 맘카페와 '사회공헌' 힘 모은다

등록 2024.02.01 16:3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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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지역 밀착활동 맞손

최현정(왼쪽) 대표와 배낙호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최현정(왼쪽) 대표와 배낙호 대표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사진=김천상무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뉴시스] 박홍식 기자 = 김천상무프로축구단은 네이버 카페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와 사회공헌활동 협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일 밝혔다.

협약에 따라 배낙호 김천상무 대표와 최현정 맘카페 대표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에 힘을 쏟기로 했다.

김천상무는 시즌 응원 도구 유상 판매액을 활용해 환경 관련 물품을 제작한다.

해당 물품은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에서 김천시와 협업해 진행하는 환경마켓에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또한 맘카페에서 진행하는 다양한 지역 밀착 활동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수다쟁이 김천 맘카페'는 약 2만3000여 명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다.

최현정 대표은 "회원들이 카페 내에서 많은 정보를 주고 받는다. 김천상무와 관련된 게시물이 자주 올라왔고 관심도가 높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축구와 김천상무를 사랑하는 회원들이 늘어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낙호 대표이사는 "이번 2024시즌 타겟 관중이 여성과 어린이인 만큼 맘카페를 통해 타겟 관중에게 메시지가 효과적으로 전달되길 기대한다. 맘카페와 환경 캠페인에 함께 참여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 이번 협약은 지역민들과 더욱 친근하게 소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협약 및 사회공헌활동 사항은 김천상무 마케팅팀(070-4105-4050)으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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