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문화예술회관, 올해는 어떤 교육?…특별·이론·실시로
예술 교육 연간 운영계획 확정·추진
![[울산=뉴시스] 울산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8/03/02/NISI20180302_0000115350_web.jpg?rnd=20180302165623)
[울산=뉴시스] 울산문화예술회관.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울산=뉴시스] 구미현 기자 = 울산문화예술회관은 올해 예술 교육(아트 클래스) 연간 운영계획을 확정하고 추진에 나선다고 6일 밝혔다.
예술 교육(아트 클래스)은 울산 문화예술 환경 조성과 시민들의 문화향유 기회 확대가 목표다. 매년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다.
올해 운영될 교육은 특별(스페셜), 이론, 실시 3분야다.
특별(스페셜) 교육으로는 8월 어린이 체험교실과 10월 치유(힐링) 인문학 콘서트가 운영된다. 시민들에게 문화적 치유와 휴식을 제공한다.
이론 교육은 6월 음악의 변천사, 7월 미술의 세계다. 음악과 미술에 대한 이론적 기초를 다진다.
9월에는 올해 신설된 '전시 해설사(도슨트) 양성교육'이 운영된다. 이 교육은 이론과정, 말하기(스피치) 교육, 실전과정 등 전문성 있는 과정(커리큘럼)으로 구성됐다.
실기 교육은 매년 높은 관심을 받고 있는 음악 실기와 예술 실기다. 3월부터 10월까지 방학 없이 운영된다. 올해는 특히 '성악'과 '전각' 두 과목이 신설된다.
2월부터 3월까지 예술회관 2·3 전시장에서 실기 강사 특별전이 열린다. 특별전은 강사들이 창작한 다양한 예술작품을 통해 그들의 전문성을 입증하고 울산시민들에게 예술적 영감을 제공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문화와 예술은 우리의 삶에서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며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풍부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문화예술회관 예술사업과 전시교육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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