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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은행 주담대 금리 줄인하…농협 이어 국민·우리 동참

등록 2025.02.14 16:23:17수정 2025.02.14 16: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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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782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5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KB금융은 5일 '2024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5조7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4조5950억원) 대비 10.5% 증가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 한 KB국민은행 지점. 2025.02.05. kmn@newsis.com

[서울=뉴시스] 김명년 기자 = KB금융그룹이 지난해 역대 최대 규모인 5조782억원의 순이익을 올리면서 사상 처음으로 순이익 5조원 시대를 열게 됐다. KB금융은 5일 '2024 경영실적 발표'를 통해 지난해 5조782억원의 당기순이익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년 실적(4조5950억원) 대비 10.5% 증가한 것이다. 사진은 이날 오후 서울시내 한 KB국민은행 지점. 2025.02.05.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정필 기자 = 시중은행들이 주택담보대출 상품 금리를 잇달아 내리고 있다.

14일 금융권에 따르면 KB국민은행은 이날 비대면 주택담보대출 상품 대출금리를 0.1%포인트 인하했다. 대상 대출은 KB스타 아파트담보대출 주기형과 혼합형 상품이다.

구입자금 기준 금리는 3.92%에서 3.82%로 내려갔다. 대출이동시스템에 입점한 갈아타기와 일반자금 기준 금리는 3.94%에서 3.84%로 내렸다.

우리은행은 21일부터 주담대 부수 거래 조건 충족 시 금리 감면 한도를 0.1%포인트 확대할 예정이다.

앞서 NH농협은행은 12일부터 비대면 주담대 상품 금리를 최대 0.6%포인트 낮춘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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