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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의민족, 배민스토어 품절 상품 자동 판매중지 "재고관리 효율화"

등록 2025.02.19 16:2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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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이상 품절상품, 자동으로 판매 중단돼

배달의민족 로고(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배달의민족 로고(사진=우아한형제들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현주 기자 = 배달의민족(배민)이 가게 업주들의 편의성 강화를 위해 배민스토어 서비스를 개편하고 있다.

19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배민을 운영하는 우아한형제들은 지난 18일부터 배민스토어 내 14일 이상 품절 상품들을 자동으로 판매중지하는 서비스를 시행했다.

가게 업주들이 배민스토어에서 판매하는 장기 품절 상품들을 세부적으로 구분할 수 있도록 서비스가 변경됐다.

상품 재고를 입력할 경우, 품절된 제품이 바로 노출된다.

배달의민족이 가게 업주들의 편의성 증대의 일환으로 지속적으로 서비스 개선해나가는 모습이다. 

우아한형제들 관계자는 "판매자 입장에서도 재고 관리를 좀 더 쉽게 구분 관리할 수 있도록 해 판매자와 구매자 양측에서 효율적인 방안을 고려했다"며 "향후에도 이같은 서비스 개선에 힘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배민은 외식업주 전용 식자재몰인 '배민상회' 등급을 세분화하는 등 업주 혜택을 강화하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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