또다시 피난길 오른 팔레스타인인들… 네타냐후 "가자지구 장악할 것" [뉴시스Pic]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24_web.jpg?rnd=20250520081017)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서울=뉴시스] 류현주 기자 = 이스라엘군이 가자지구에서 대규모 지상작전을 재개한 가운데 팔레스타인인들이 또다시 피난길에 올랐다.
AP통신에 따르면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은 가자지구에서 두번째로 큰 도시인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베냐민 네타냐후 이스라엘 총리는 이날 텔레그렘에 게시한 영상 메시지를 통해 "이스라엘 군대는 가자지구의 모든 지역을 장악할 것"이라며 "우리는 포기하지 않을 것이다. 성공을 위해선 누구도 막을 수 없는 방식으로 행동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어 가자지구에 최소한의 식량 공급을 허용한다고 밝혔다. 그는 "실질적이고 외교적인 관점에서 가자지구 주민들이 기근에 빠지도록 방치해선 안 된다"고 설명했다.
이에 따라 영유아용 식품과 구호품을 실은 트럭 5대가 케렘 샬롬 국경을 통해 가자지구로 진입했다.
한편 가자지구 보건부에 따르면 2023년 10월7일 개전 후 5만3000명 이상이 사망했으며 인구의 약 90%가 이주했다.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2025.05.20.</font></font>](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253_web.jpg?rnd=20250520080922)
[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 가자지구 국경 인근에서 이스라엘군이 탱크를 살펴보고 있다. 2025.05.2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군의 폭격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5.20.</font></font>](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711_web.jpg?rnd=20250520080922)
[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에서 바라본 가자지구에 이스라엘군의 폭격 후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2025.05.20.
![<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font style="vertical-align: inherit;">[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남부 가자지구 국경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5.05.20.</font></font>](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714_web.jpg?rnd=20250520080922)
[이스라엘=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군이 남부 가자지구 국경을 따라 이동하고 있다. 2025.05.20.
![[칸유니스(가자지구)=AP/뉴시스]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19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9일 가자지구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또다시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19.](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234_web.jpg?rnd=20250519184643)
[칸유니스(가자지구)=AP/뉴시스]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19일 이스라엘군의 공습으로 연기가 피어오르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19일 가자지구에서 2번째로 큰 도시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또다시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19.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13_web.jpg?rnd=20250520081401)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29_web.jpg?rnd=20250520081401)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16_web.jpg?rnd=20250520081401)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57_web.jpg?rnd=20250520081401)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21_web.jpg?rnd=20250520081048)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20_web.jpg?rnd=20250520081017)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09_web.jpg?rnd=20250520081017)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965_web.jpg?rnd=20250520081017)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27_web.jpg?rnd=20250520081017)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20/NISI20250520_0000351818_web.jpg?rnd=20250520081048)
[칸유니스=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칸유니스에서 이스라엘군의 군사 작전이 계속되자, 팔레스타인 피란민들이 대피하고 있다. 이스라엘군은 칸유니스 지역 전체가 "위험한 전투 지역으로 간주될 것"이라며 칸유니스와 인근 마을 주민들에게 대피령을 내렸다. 2025.05.20.
![[케렘 샬롬=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에서 구호물자를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는 트럭이 대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 물품 반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301_web.jpg?rnd=20250519174039)
[케렘 샬롬=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이스라엘 남부 케렘 샬롬 국경검문소에서 구호물자를 싣고 가자지구로 향하는 트럭이 대기하고 있다. 이스라엘은 전날 가자지구에 대한 구호 물품 반입을 허용하겠다고 밝혔다. 2025.05.19.
![[자발리아=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급식소에 구호 음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주간 가자지구 내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 왔던 봉쇄를 완화하고 기본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543_web.jpg?rnd=20250520081401)
[자발리아=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급식소에 구호 음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주간 가자지구 내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 왔던 봉쇄를 완화하고 기본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5.05.20.
![[자발리아=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급식소에 구호 음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주간 가자지구 내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 왔던 봉쇄를 완화하고 기본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5.05.20.](https://img1.newsis.com/2025/05/19/NISI20250519_0000351549_web.jpg?rnd=20250520081401)
[자발리아=AP/뉴시스] 19일(현지 시간) 가자지구 북부 자발리아의 급식소에 구호 음식을 받으려는 팔레스타인 주민들이 몰려들고 있다. 이스라엘은 지난 10주간 가자지구 내 구호물자 반입을 전면 차단해 왔던 봉쇄를 완화하고 기본 식량 반입을 허용하기로 했다. 2025.0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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