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北 방사포 발사에 "상황 모니터링…새 정부와 긴밀히 소통"
![[워싱턴=AP/뉴시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9.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06/20/NISI20250620_0000431569_web.jpg?rnd=20250620040707)
[워싱턴=AP/뉴시스] 캐럴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이 19일(현지 시간) 워싱턴 백악관에서 열린 브리핑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06.19.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임철휘 기자 = 미국 백악관은 북한이 19일 서해상으로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한 데 대해 "우리는 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캐롤라인 레빗 백악관 대변인은 19일(현지 시간) 브리핑에서 북한의 방사포 발사에 대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이어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는 우리의 적들을 억제하고 자유롭고 개방된 인도·태평양을 보존하기 위해 협력하면서 한국의 새 대화 상대들과 긴밀히 소통하고 있다"며 "트럼프 대통령은 그의 임기 동안 우리의 이익에 대한 위협을 용납하지 않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서 합동참모본부는 북한이 19일 오전 10시께 평안남도 순안 일대에서 북서쪽으로 방사포 10여발을 발사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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