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경제자유구역 성과 '7년 연속 최고 S등급'
"글로벌 혁신 허브 도약"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4.26. phot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2/04/26/NISI20220426_0000982909_web.jpg?rnd=20220426100626)
[인천=뉴시스] 인천 연수구 송도국제도시 G타워 모습. (사진=인천경제자유구역청 제공) 2022.04.26. [email protected]
[인천=뉴시스] 김동영 기자 =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이 산업통상자원부의 2024년 경제자유구역 성과 평가에서 7년 연속 최고 등급인 S등급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전국 9개 경자구역 중 유일한 기록으로, 인천이 명실상부 국내 경제자유구역을 선도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이번 평가에서 인천경제청은 바이오 산업 초격차 확대, 문화·웰니스시티 육성 등 체계적인 전략 수립과 대형 프로젝트 관리, 외국인직접투자(FDI) 성과 등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산업부는 'IFEZ 2040 비전'을 중심으로 한 실행력과 장기 성장 기반 마련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전해졌다.
인천은 지난해 바이오 국가첨단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됐다. 송도·영종 지역 기반시설 준공, 워터프런트 추진, GTX-B 착공 등 미래 인프라 확충도 주목받았다.
지난해 FDI 실적은 6억584만 달러로, 글로벌 투자 유치 성과도 이어가고 있다.
윤원석 인천경제청장은 "7년 연속 S등급이라는 성과는 변화의 중심에서 누구보다 앞서 미래를 준비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변화와 혁신을 선도하며 글로벌 비즈니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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