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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SSG, 신규 마스코트 푸리·배티 영입…랜디와 함께 활동

등록 2025.07.08 13:2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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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8일 기존 마스코트 랜디(가운데)와 함께 활동할 신규 마스코트 푸리와 배티를 공개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07.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8일 기존 마스코트 랜디(가운데)와 함께 활동할 신규 마스코트 푸리와 배티를 공개했다. (사진=SSG 랜더스 제공) 2025.07.08.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프로야구 SSG 랜더스가 신규 마스코트를 공개했다.

SSG는 8일 팬들과의 소통 강화를 위한 새로운 캐릭터 라인업을 선보이며 신규 마스코트 '푸리'와 '배티'를 공개했다.

푸리와 배티는 SSG의 대표 이벤트인 '도그데이' 기반 스토리텔링을 중심으로 기획됐으며, 기존 마스코트 랜디와 이모티콘 캐릭터 깜자의 세계관을 확장하는 의미를 담고 있다.

푸리는 랜디와 같은 반려견을 모티브로 한 캐릭터로, "제1회 인천 예쁜 강아지 선발대회에서 1위를 차지한 댕댕이 팬클럽 회장"이라는 독특한 콘셉트를 갖고 있다.

푸리는 랜디를 만나기 위해 인천SSG랜더스필드를 방문, 마스코트계의 셀럽이 되겠다는 꿈을 품고 있다.

배티는 야구단 캐릭터로는 이례적인 뼈다귀 콘셉트로 탄생했다. 도그데이 행사 당시 랜디와 깜자가 그린존 땅속에 묻혀 있던 배티를 우연히 발견했다는 이야기로 시작된다.

배티는 자신을 "인천SSG랜더스필드에 잠들어 있던 찐 골수팬"이라 소개한다.

SSG에 새롭게 합류한 두 마스코트는 오는 17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리는 두산 베어스와의 경기를 통해 첫선을 보인다.

이들은 'Beyond 500 Festival with Landy&Friends' 시리즈에서 최정의 500홈런을 축하할 예정이다.

신규 마스코트 출시를 기념해 팬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된다.

SSG는 8일부터 10일까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카드뉴스 댓글 이벤트를 열고 추첨을 통해 마스코트 유니폼(5명)을 증정할 예정이다.

해당 시리즈부터는 신규 마스코트의 런칭을 기념하는 다양한 상품도 만나볼 수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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