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찾은 독립유공자 후손들, 선조 독립운동 원본 기록물 살펴본다
임정기념관서 21명 선조 독립유공자 발자취 직접 확인
![[서울=뉴시스] 1919년 6월 21일 최재형이 백일규에게 보낸 공문 제57호와 애국금수합위원신표.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8.12.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8/12/NISI20250812_0001915971_web.jpg?rnd=20250812090439)
[서울=뉴시스] 1919년 6월 21일 최재형이 백일규에게 보낸 공문 제57호와 애국금수합위원신표. (사진=국가보훈부 제공) 2025.08.12.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국가보훈부는 12일 국립대한민국임시정부 기념관에서 최근 방한한 독립유공자 후손들이 독립운동 관련 기록을 해설사와 함께 확인하는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후손들은 이 자리에서 대한민국임시정부 초대 재무총장인 최재형 선생이 대한인국민회 중앙총회 대판 백일규에게 보낸 애국금 수합령에 관한 공문을 확인한다.
또 신현모 지사가 3·1운동 직후 미주에서 대한인국민회 산하 단체로 결성한 청년혈성단의 규약집도 살펴본다. 김태연 지사가 감사로 직접 참여한 '대한민국적십자회 제1회 의회 회록초등'도 확인한다.
후손들은 이인섭 지사가 해방 후 중국과 러시아에서 활동했던 독립운동가들과 단체, 사건들을 친필로 정리한 기록인 '아령과 중령에서 진행되던 조선민족해방운동을 회상하면서'도 살펴본다.
회고록에는 김경천 지사와 박영 지사에 대한 기록은 물론, 독립전쟁에 참전했던 대한독립군, 의군부 등 독립군들의 활약상이 담겨 있다.
이 외에도 최봉설 지사의 가족사진과 이하전 지사가 국민회에 보낸 이력서, 멕시코 메리다에 거주했던 김동순·박춘삼 지사의 외국인 등록카드 등도 직접 확인한다.
권오을 장관은 "이번 기록물 관람은 독립유공자와 직접적인 교류 경험이 없었던 후손들이 자신들의 뿌리인 선조들의 독립운동 활동과 삶을 직접 보고 듣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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