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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군의회, '군민활력지원금' 편성 군 추경안 의결

등록 2025.09.02 19:5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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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뉴시스] 2일 고창군의 민생활력지원금 편성을 골자로 한 제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하고자 열린 고창군의회의 하루일정 원포인트 '제318회 임시회', 조민규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2일 고창군의 민생활력지원금 편성을 골자로 한 제2회 추경안을 심의·의결하고자 열린 고창군의회의 하루일정 원포인트 '제318회 임시회', 조민규 의장이 회의를 진행하고 있다. *재판매 및 DB 금지

[고창=뉴시스] 김종효 기자 = 전북 고창군의회가 고창군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을 확정했다.

군의회는 군의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의하기 위해 2일 제318회 임시회를 열었다. 추경안을 심의·의결하고자 열린 하루 일정의 원포인트 회기다.

군의회는 군이 제출한 제2회 추경예산을 제1회 추경예산보다 251억원 증액된 8973억원으로 최종 확정했다.

이와 함께 상임 위 안건심사를 통해 상정된 제2회 추경의 핵심 내용인 '고창군 재난기본소득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의결했다.

또 의원연구단체 운영심사위를 열어 새 의원연구단체로 '원전정책연구회'와 '기후위비대응농업정책연구회'의 활동계획을 승인했다.

조민규 의장은 "이번 임시회는 어려운 재정여건 속에서도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 및 민생안정 도모를 위한 의미 있는 회기"였다며 "예산이 단발성 위로금에 그치지 않고 실생활에서 체감할 수 있는 작지만 확실한 변화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다가오는 추석명절 전까지 신속하게 집행돼 군민들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집행부의 세심하고 책임감 있는 노력을 부탁드린다"면서 "재정 여건이 어려운 때일수록 예산의 쓰임새는 더욱 중요하기에 효율성은 물론 형평성과 효과성까지 고려한 군민 중심의 예산 운용을 간곡히 당부드린다"고 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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