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승선 앞 '참사'…경찰 오토바이, 자전거 선수단 덮쳐(영상)
![[뉴시스]선수단을 호위하던 경찰 오토바이가 순식간에 자전거 무리를 덮쳤다. (사진=더선) 2025.9.11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09/12/NISI20250912_0001942341_web.gif?rnd=20250912160544)
[뉴시스]선수단을 호위하던 경찰 오토바이가 순식간에 자전거 무리를 덮쳤다. (사진=더선) 2025.9.11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강세훈 기자 = 자전거 대회 결승선 코앞에서 선수 무리를 향해 경찰 오토바이가 돌진하는 아찔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주고 있다.
11일(현지시간) 영국 매체 더선에 따르면 지난 10일 베네수엘라에서 열린 '부엘타' 경기 도 선수단을 호위하던 경찰 오토바이가 갑작스럽게 경기 코스 안으로 진입해 여러 선수들과 충돌했다.
사고는 선수들이 결승선을 향해 마지막 스퍼트를 올리던 순간 벌어졌다.
수많은 관중들이 지켜보는 가운데 선수단을 호위하던 경찰 오토바이가 반대 방향에서 갑자기 코스를 가로질러 진입했고, 속도를 줄이지 못한 채 그대로 선수들을 들이받았다.
이 충격으로 일부 선수들은 공중으로 튕겨 나가며 도로에 쓰러졌다.
뒤따르던 일부 선수들은 충돌 지점을 피해 결승선을 향해 질주했지만, 사고에 휘말린 선수들은 도로 위에 쓰러진 채 고통을 호소했다.
매체는 이번 사고로 총 5명이 부상을 입었다고 보도했다. 3명은 선수였고 나머지는 사고를 일으킨 경찰관과 함께 탑승한 경기 심판으로 밝혀졌다.
부상자들은 모두 병원으로 이송돼 추가 검사를 받았으나 이후 상태에 대한 공식 발표는 나오지 않았다.
사고 소식이 전해지자 누리꾼들은 "인간의 어리석음은 끝이 없다", "정말 멍청한 짓"이라며 비판했다. 일부는 "대회 운영진은 어디 있었나", "모든 책임은 경찰에게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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