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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직카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 갱신

등록 2025.10.10 15:1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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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자자 보호와 안정적 투자 환경 제공 노력 지속"

뮤직카우, 정보보호 관리체계 국제 표준 인증 갱신

[서울=뉴시스]오동현 기자 = 음악투자 플랫폼 뮤직카우가 정보보안 및 개인정보보호 관련 국제 표준 ISO 27001/27701 인증 갱신을 완료했다고 10일 밝혔다.

투자중개업 예비 인가 신청을 통해 제도권 진입을 본격화한 뮤직카우는 투자자 보호 강화를 통한 안정적 투자 환경 제공에 더욱 집중하겠다는 계획이다.

ISO 27001/27701는 BSI(영국표준협회)의 현장 심사를 거쳐 핵심 요구사항 및 총 93개의 조직적·인적·물리적·기술적 통제 항목에 대한 기준을 모두 충족해야만 획득할 수 있다.

제도권 금융사로의 도약을 앞둔 뮤직카우는 ISO 27001/27701 인증 유지를 비롯해 꾸준한 정보보호 관리체계 고도화 및 보안 역량 강화로 고객들이 신뢰할 수 있는 투자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뮤직카우 관계자는 “음악증권 시장 활성화의 중대한 계기가 될 조각투자 제도화가 본격화된 시점에 다시 한번 정보보호에 대한 글로벌 역량을 입증할 수 있게 돼 더욱 뜻깊은 것 같다. 뮤직카우는 앞으로도 투자자 여러분의 소중한 자산과 정보를 지키고 더 믿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뮤직카우는 세계 최초의 음악수익증권 플랫폼이다. 한국지식재산연구원은 국내 음악수익증권의 시장 가치 규모를 15조원으로 추정했으며, 해당 자본이 음악 산업으로 유입될 경우 약 63만 곡이 새롭게 창작될 수 있고 10만명의 고용 창출 효과를 가져올 수 있다고 분석한 바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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