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26일 3선 이상 중진 회동…대여투쟁 방안·당내 현안 등 논의
오전 9시 4선 이상 중진 의원 회동…10시 3선 이상 회동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5.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25/NISI20251125_0021073967_web.jpg?rnd=20251125092743)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25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5.11.25. [email protected]
송 원내대표는 여당과의 대장동 항소포기 국정조사 협상 결과를 공유하고, 원내 현안과 대여투쟁 방안 등을 두루 논의할 것으로 보인다. 중진들은 지방선거 경선 룰인 이른바 '7대3 룰'(당심 70·민심 30)과 12·3 계엄 1주년 메시지 방향 등에 대해 이야기할 것으로 예상된다.
송 원내대표는 26일 9시 국회에서 당내 4선이상 중진 의원들과 비공개로 회동을 한다. 직후인 오전 10시에는 3선 의원들과도 비공개로 따로 만날 예정이다.
국민의힘 4선 이상 중진의원들은 19명, 3선 의원은 15명인데 해외 일정을 가 있는 의원들을 제외하고 대부분 의원들이 참석할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들과의 비공개 회동에서는 대장동 항소포기 관련 국정조사 여야 합의 문제, 지방선거 총괄기획단이 제안한 7대3 룰에 대한 의견, 또 비상계엄 1주년을 앞두고 12.3 메시지 방향 등이 집중 논의될 것으로 보인다.
국민의힘 관계자는 "최근 7대3 룰과 12·3 메시지 문제로 의원들의 문의가 많았던 것으로 안다"며 "주제를 제한하지 않고 폭넓게 현안을 논의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송 원내대표는 두 차례 회동 이후 오전 11시 현안 관련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고 당내 논의 결과를 공유할 계획이다.
앞서 장동혁 대표도 지난 19~20일 중진 의원들과 연이어 오찬을 갖고 당내 상황을 공유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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