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A, 동남권 5개 대학과 정보보호 인재양성 협약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 전국 최초 도입
![[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19일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동남권 5개 대학과 실무형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76_web.jpg?rnd=20251219112809)
[서울=뉴시스]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는 19일 동남정보보호클러스터에서 동남권 5개 대학과 실무형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신효령 기자 = 한국인터넷진흥원(KISA) 동남정보보호지원센터(이하 동남센터)는 19일 동남권 5개 대학과 실무형 정보보호 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에는 국립한국해양대, 동서대, 동의대, 부산대, 울산과학기술원(유니스트·UNIST) 등 5개 대학이 참여했다.
최근 사회 전 분야에서 디지털과 인공지능(AI)이 확산되면서 사이버 위협의 경계가 허물어졌다. 지역 산업 현장에서도 정보보호 전문 인력에 대한 수요가 증가했다.
이에 KISA 동남센터는 정보보호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과정을 전국 최초로 도입하고, 지역 기반 실무형 인재 양성에 나선다.
이번 과정은 취약점 진단, 보안 개발(시큐어코딩), 보안 관리 등 핵심 분야로 구성됐다. 단기간 집중 교육을 통해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이 목표다.
5개 대학은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학위증(수료증)을 발급하고, KISA는 교육 자료와 온라인 강의, 실전형 훈련, 특강, 인턴 체험 등을 지원해 실무 연계를 강화할 계획이다. 교육 이수 후에는 실무 역량 검증을 거쳐 인증서도 발급된다.
강필용 KISA 동남센터장은 "동남권은 선박·자동차·방산 등 스마트 제조 분야에서 정보보호 수요가 많은 지역"이라며 "앞으로 지역 전략 산업 보호를 위한 전문 인재 양성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서울=뉴시스] 정보보호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체계.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025.12.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5/12/19/NISI20251219_0002022777_web.jpg?rnd=20251219112832)
[서울=뉴시스] 정보보호 마이크로·나노디그리 교육체계. (사진=한국인터넷진흥원 제공) 2025.12.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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