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사청,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 짧은 주기 반복개발 방식 도입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 애자일 개발 도입 지침 제정
무인기 탑재 인공지능 파일럿 기술에 애자일 방식 적용
![[계룡=뉴시스] 고범준 기자 =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무인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2025.10.01. bjko@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0/01/NISI20251001_0021002402_web.jpg?rnd=20251001172743)
[계룡=뉴시스] 고범준 기자 = 1일 충남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77주년 국군의 날 기념식에 무인기 모형이 전시돼 있다. 2025.10.0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옥승욱 기자 = 방위사업청은 소프트웨어 중심 무기체계 '애자일(Agile) 개발 도입·운영 지침'을 제정·발령했다고 5일 밝혔다.
애자일은 ‘민첩한, 기민한’이라는 뜻으로, 소프트웨어를 짧은 주기로 반복 개발·배포하고 사용자 의견을 반영해 지속적으로 개선하는 개발 방식을 말한다. 전력화 이후에도 성능을 지속 고도화할 수 있어, 미국 국방부와 정보통신기업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다.
기존 폭포수(Waterfall) 방식은 장기간 일괄 개발 구조로 하드웨어 중심 무기체계 개발에 기여해왔다. 방사청은 인공지능(AI), 무인·로봇 등 소프트웨어 중심 첨단 무기체계의 신속하고 유연한 개발을 위해 애자일 방식을 새롭게 도입하게 됐다.
방사청은 애자일 개발방식의 신속한 정착을 위해 시범사업을 병행 추진할 예정이다.
먼저 유무인전투기복합체계용 무인기에 탑재되는 인공지능 파일럿 기술에 애자일 방식을 적용하고, 올해 신속시범사업 중에서도 관련 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로운 개발방식의 적용 과정에서 예상되는 문제점을 사전에 식별하고 지침을 지속 보완할 예정이다.
아울러 앞으로 방위사업법 개정 등 제도적 기반을 마련해 애자일 개발방식의 법제화와 무기체계 전반으로의 확산을 추진하고, 소요군 등 유관기관과의 소통을 강화해 현장의 의견을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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