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하루 1시간 제한에도 못 끊어"…인스타, 韓 10대 이용자 수 1위

등록 2026.01.07 14:25:56수정 2026.01.07 14:46:23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인스타, 10대 월 이용자 412만명…2위 틱톡(203만)과 2배 격차

숏폼 열풍에 강제 종료 등 보호 조치 무색할 만큼 이용 활발

[서울=뉴시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사진=와이즈앱·리테일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윤정민 기자 = 국내 10대 청소년이 가장 많이 이용하는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가 인스타그램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청소년 보호 조치 강화로 하루에 기본 1시간만 이용할 수 있지만 숏폼 인기 속에 여전히 청소년들의 필수 앱으로 유지하고 있다.

7일 와이즈앱·리테일에 따르면 지난해 12월 인스타그램 앱의 10대 월 이용자 수(MAU)는 412만명이다. 틱톡(203만명), 핀터레스트(174만명), 엑스(161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인스타그램과 틱톡은 숏폼 콘텐츠로 인기를 끌며 앱 체류 시간을 급격히 늘렸다. 하지만 SNS 과몰입으로 인한 스마트폰 중독과 유해 콘텐츠 노출에 대한 우려가 지속적으로 제기되자 인스타그램, 틱톡은 선제적으로 청소년 보호 조치에 나섰다.

메타는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 자사 플랫폼을 이용하는 18세 이하 청소년 가입자를 대상으로 '10대 계정'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해당 연령의 청소년을 둔 보호자는 청소년 가입자 계정을 비공개로 전환시킬 수 있으며 민감한 내용이 포함된 콘텐츠, 일일 사용 시간 제한 등을 관리할 수 있다.

틱톡도 청소년 사용자 계정을 자동으로 비공개 설정한다. 메타와 마찬가지로 부적합한 콘텐츠 노출을 막고 있으며 이용 시간도 하루에 1시간으로 제한했다.

한편 같은 기간 한국인 전 연령대를 기준으로 넓혀도 인스타그램 앱 MAU가 2758만명을 기록하며 SNS 앱 부문 1위를 차지했다. 네이버 밴드가 1636만명으로 2위를 기록했으며 틱톡(928만명), 네이버 카페(919만명), 엑스(757만명), 페이스북(734만명) 등이 뒤를 이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