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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신사, 글로벌 누적 거래액 2400억 달성 "동남아 주요국 진출 추진"

등록 2026.01.30 09:0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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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이주혜 기자 = 무신사가 지난해 기준 글로벌 사업의 누적 거래액이 약 2400억원에 달한다고 30일 밝혔다.

무신사는 글로벌 스토어를 중심으로 한 크로스보더 커머스에 더해 일본·중국 현지 사업, 브랜드 유통, 뷰티 영역까지 글로벌 사업 포트폴리오를 다각화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2022년 9월부터 운영한 무신사 글로벌 스토어는 매년 평균 3배 수준의 증가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 13개 지역에서 4000여개 K패션 브랜드를 선보이는 글로벌 스토어와 일본 조조타운, 중국 티몰 등 현지 온라인 채널을 합산한 누적 판매 상품 수는 300만개를 넘어섰다.

2025년 일본 거래액은 전년 대비 145% 증가했으며, 10월에는 월 거래액이 처음으로 100억원을 넘어섰다.

무신사는 일본에서 2023년부터 총 5번의 팝업 스토어를 운영해 누적 약 14만명의 방문객을 기록했다.

중국 상하이 매장 2곳은 개점 26일 만에 누적 방문객 10만명을 넘겼다.

브랜드 단위 오프라인 확장도 이뤄지고 있다. 무신사와 마뗑킴은 2024년 11월 공식 총판 파트너십을 체결한 뒤, 지난해 4월 말 일본 내 첫 정식 매장을 오픈했다.

마뗑킴 시부야점은 오픈 이후 지난해 12월까지 약 18만명이 방문했다. 무신사는 올해 상반기 중 2개 매장을 추가로 선보일 예정으로 4월 말에는 도쿄 플래그십 스토어를 오픈한다.

무신사 뷰티의 지난해 해외 거래액은 전년 대비 161% 신장했다.

오드타입은 말레이시아·베트남·싱가포르로 유통망을 확대했고, 올해 상반기에는 미국과 호주에서도 판매를 시작한다. 위찌는 일본 돈키호테 300개 매장에 입점했다.

무신사는 올해 일본과 중국을 양대 축으로 동남아 시장까지 외연을 확장할 방침이다.

일본에서는 오는 4월 도쿄 팝업 스토어를 개최하고, 하반기 중 무신사 오프라인 스토어를 오픈할 예정이다.

중국에서는 3월 상하이 난징둥루에 이어 상반기 신리우바이, 항저우에 추가 매장을 선보인다.

태국·베트남·인도네시아 등 동남아 주요 국가 진출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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