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4월 말까지 중동 수출용 차량 4만대 감산"
"중동 정세 영향, 차량 완제품에도 확산"
![[도쿄=신화/뉴시스]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4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중동 수출용 차량 약 4만 대를 감산할 계획이라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사진은 일본 도쿄에 걸린 도요타 로고. 2024.03.06.](https://img1.newsis.com/2020/06/29/NISI20200629_0016437139_web.jpg?rnd=20240306114746)
[도쿄=신화/뉴시스]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4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중동 수출용 차량 약 4만 대를 감산할 계획이라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사진은 일본 도쿄에 걸린 도요타 로고. 2024.03.06.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일본 도요타자동차가 오는 4월 말까지 약 2개월 간 중동 수출용 차량 약 4만 대를 감산할 계획이라고 6일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이 보도했다.
신문에 따르면 도요타는 이러한 계획을 주요 부품 업체들에게 지난 5일 전달했다.
감산 대상 차량은 일본 공장에서 생산되는 SUV '랜드크루저' 등 중동 수출용 주력 차종이다.
감산 배경에는 미국과 이스라엘의 이란 공격으로 인한 중동 지역 물류 정체가 있다.
닛케이는 "중동 정세 영향이 (차량) 완제품에도 확산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월간 기준 감산 규모는 일본 중동용 차량 생산량의 약 60~70% 규모다.
한편 도요타의 중동용 수출 차량 감산 소식에 6일 도쿄증시에서 주가는 장중 상승했다. 오후 2시14분 기준 1.44% 뛰었다.
아이자와증권의 요코야마 야스시(横山泰史) 애널리스트는 중동 정세 악화로 자동차 판매량이 줄어들 가능성이 있다면서도 "유가가 높은 수준을 유지한다면 가솔린 차보다 하이브리드차 우위가 높아져, 하이브리드차에 주력하는 도요타 자동차 판매가 견고하게 추이할 것이라는 기대가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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