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 후보에 임문철 신부 의결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임문철 신부가 지난 2019년 10월22일 오후 제주지법 앞에서 열린 '제2차 4·3 수형 생존자 재심 청구'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재심 청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19/10/22/NISI20191022_0015729913_web.jpg?rnd=20191022151651)
[제주=뉴시스]우장호 기자 = 임문철 신부가 지난 2019년 10월22일 오후 제주지법 앞에서 열린 '제2차 4·3 수형 생존자 재심 청구'에 따른 기자회견에서 재심 청구 취지를 설명하고 있다. (사진=뉴시스DB) [email protected]
[제주=뉴시스] 양영전 기자 = 제주4·3평화재단 신임 이사장 후보로 천주교 제주교구 임문철 신부가 최종 결정됐다.
6일 제주도와 제주4·3평화재단 등에 따르면 이날 제주4·3평화재단 이사회는 임원추천위원회가 추천한 임 신부를 이사장 최종 후보자로 의결했다.
이번 이사장 공모에는 도내 인사 2명이 응모했으며 서류와 면접 심사 결과 임 신부가 최종 후보자로 결정됐다.
도는 재단으로부터 이사장 후보 추천이 오면 관련 법령에 따라 결격 사유를 조회할 계획이다. 이후 도지사가 최종 임명하게 된다.
당초 지난 1월28일부터 2월12일까지 이사장 후보 응모 공고가 진행됐으나 1명만 접수하면서 지난달 13일부터 지난 3일까지 재공고가 이뤄졌다.
현 김종민 이사장의 임기가 10일까지이기 때문에 도는 임명 절차를 서둘러 진행할 계획이다.
1983년 사제 서품을 받은 임 신부는 제주 광양성당, 동광성당, 서귀복자성당, 서문성당, 중앙성당 등에서 사목 활동을 이어오다 지난해부터 성사전담사제를 맡고 있다.
1990년대 제주4·3진상규명운동을 비롯해 제주4·3특별법 제정에도 적극적으로 나섰다. 제주4·3도민연대 활동 당시에는 불법 군사재판으로 억울한 옥살이를 했던 수형인과 유가족들의 국가배상을 청구하는 데도 앞장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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