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인민은행장 "환율 절하로 무역 우위 노릴 의도 없어“
판궁성 인민은행장, 전인대 경제분과 기자회견서 언급
![[베이징=신화/뉴시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https://img1.newsis.com/2026/03/06/NISI20260306_0021198269_web.jpg?rnd=20260306180008)
[베이징=신화/뉴시스]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이 6일 베이징에서 열린 제14기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4차 회의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06
판궁성 중국인민은행장은 6일 오후 베이징 인민대회당에서 가진 전국인민대표대회(전인대) 경제분야 기자회견에서 인민은행의 올해 통화정책과 관련한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판 행장은 "환율 측면에서 올해 들어 위안화 대비 달러 환율이 다소 상승했고 이는 우리나라 경제의 지속적인 개선, 달러 지수의 전반적인 약세, 기업의 계절별 결제 등과 관련이 있다"며 "현재 위안화 대비 달러의 양자 환율 수준은 최근 몇 년간의 중간 범위에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중국은 환율 절하를 통해 무역 경쟁에서 우위를 확보할 필요도 없고 그럴 의도도 없다"고 말했다.
판 행장은 "인민은행의 입장은 항상 명확하다"면서 "시장이 환율 형성에 결정적 역할을 하도록 견지하고 환율 탄력성을 유지하며 예측 관리를 강화하고 위안화 환율이 합리적이고 균형 잡힌 수준에서 기본적으로 안정되도록 할 것"이라고 언급했다.
또 "특정 상황에서는 거시적이고 세밀한 관리 도구를 활용해 시장의 '양떼 효과'와 부정적 자기강화 현상을 교정할 것"이라며 "며칠 전 우리가 선물환 매도 업무의 외환 위험준비금 비율을 조정한 것도 바로 이러한 국제 규칙과 실천에 기반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판 행장은 올해 업무와 관련해 "적절히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계속 시행하고 경제의 안정적 성장과 물가의 합리적인 회복을 통화정책의 중요한 고려사항으로 삼고 지급준비율 인하와 금리 인하 등 다양한 통화정책 도구를 유연하고 효율적으로 활용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올해 구조적 통화정책 도구의 중점은 내수 확대, 기술 혁신, 중소기업 지원에 맞춰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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