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들 작년 국내 무신사스탠다드 매장서 150억 썼다
무신사 스탠다드 국내외 판매액 분석 결과
13개 지역 글로벌 스토어 내 거래액 162%↑
![[서울=뉴시스] 무신사스탠다드 아이파크몰 매장 전경.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3/11/NISI20260311_0002080648_web.jpg?rnd=20260311082609)
[서울=뉴시스] 무신사스탠다드 아이파크몰 매장 전경. (사진=무신사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동효정 기자 = 지난해 국내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의 외국인 매출이 150억원을 돌파하는 등 글로벌 고객 수요가 가파르게 상승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신사가 2025년 무신사 스탠다드의 국내외 온⋅오프라인 채널 판매액을 분석한 결과 무신사가 전세계 13개 지역에서 운영 중인 글로벌 스토어 내 무신사 스탠다드의 2025년 거래액은 전년대비 162% 성장했다.
지난해 130여 개국의 소비자가 무신사 스탠다드 매장을 방문한 가운데 온⋅오프라인 구매자의 약 80%가 MZ세대로 집계됐다.
해외 시장 공략을 본격화한 이후, 고품질·합리적 가격대의 제품 경쟁력과 브랜드 앰배서더 기반 마케팅 등으로 글로벌 MZ세대 중심의 팬덤이 형성되며 실제 구매로 연결됐다는 분석이다.
매장별 외국인 매출 비중은 명동점(55%), 한남점(44%), 성수점(42%), 홍대(40%), 강남(15%) 순으로 확인됐다.
구매 고객 지역별 비중은 중국(19%), 대만(18%), 일본(13%), 미국(12%), 싱가포르(6%) 등으로 주요 고객 층이 아시아권을 넘어 미주권까지 확대했다.
무신사 스탠다드는 국내 매장에서 중국인 고객의 수요가 높아지는 데 주목해 아시아 최대 패션 시장 상하이에 2개 매장을 연달아 출점하며 현지 접점을 강화하고 있다.
한국에서의 브랜드 경험이 현지 방문과 구매로 이어지고 중국 내 인지도 상승이 다시 국내 매장 방문으로 연결되는 긍정적인 연쇄 효과가 나타나고 있다.
무신사는 올해 국내외 주요 거점에서 오프라인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성장 드라이브를 이어간다는 목표다.
연내 20개 이상의 신규 매장을 추가해 60호점을 달성하고 중장기적으로는 동남아 및 중동 등 신흥 시장까지 보폭을 넓혀 글로벌 접점을 늘려나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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