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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호영 "저의 유일한 기준은 대구 시민의 뜻…그에 따라 결심하고 행동"

등록 2026.03.29 18:50: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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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7. dahora83@newsis.com

[서울=뉴시스] 배훈식 기자 =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이 27일 오후 양천구 서울남부지방법원에서 열린 국민의힘 지방선거 대구시장 공천배제결정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 심문에 출석하며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6.03.27.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전상우 기자 = 국민의힘 대구시장 후보에서 컷오프(공천 배제)된 주호영 국민의힘 의원은 29일 "저의 나침반은 오직 대구 시민의 민심"이라고 밝혔다.

주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저를 둘러싼 향후 행보와 관련해 여러 추측이 나오는 것을 잘 알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국민의힘 공천관리위원회가 지금이라도 잘못된 결정을 바로잡고 상식과 원칙에 맞는 판단을 내려주기를 기대한다"며 "만약 국민의힘이 불법적이고 원칙 없는 결정을 끝내 고수한다면, 그 대가는 고스란히 올해 6월 3일 지방선거 패배로 돌아올 것이다"고 했다.

그러면서 "장동혁 대표와 이정현 공천관리위원장이 보수 몰락의 길이 아니라 보수 재건의 길을 선택하기를 진심으로 바란다"며 "저의 유일한 기준은 대구 시민의 뜻이며 저는 그 뜻에 따라 결심하고 행동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주 의원은 서울남부지법에서 열린 효력정지 가처분 심문기일에 참석해 "컷오프 요건 어디에도 해당하지 않는 잘못된 컷오프"라며 "당의 공천 기준에도 없는 자의적인 (컷오프라는) 점을 재판부에 호소한다"고 주장했다. 법원은 선거 일정 등을 고려해 신속히 결정을 내려달라는 요청을 받아들여 이번 주 내 결론을 낼 전망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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