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5타수 1안타' 이정후, 2경기 연속 안타…샌프란시스코는 3-13 대패

등록 2026.05.10 13:30:30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시즌 타율은 0.268로 소폭 하락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득점하고 있다. 2026.04.26.

[샌프란시스코=AP/뉴시스]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이정후가 25일(현지 시간) 미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 마이애미 말린스와 경기 6회 말 득점하고 있다. 2026.04.26.


[서울=뉴시스]문채현 기자 = 메이저리그(MLB)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는 이정후가 두 경기 연속 안타를 생산했다.

이정후는 10일(한국 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프란시스코의 오라클 파크에서 열린 2026 메이저리그(MLB) 피츠버그 파이리츠와의 경기에 1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해 5타수 1안타를 기록했다.

5월 들어 다소 페이스가 떨어졌던 이정후는 전날(9일) 피츠버그전에서 7경기 만에 멀티 히트를 때려내며 반등을 시도했다. 올 시즌 12번째 멀티 히트였다.

이정후는 이날 경기에서도 3번째 타석 만에 안타를 신고하며 타격감을 이어갔다. 마지막 타석에서 잘 친 타구가 상대 호수비에 막힌 것은 아쉬움으로 남았다.

올 시즌 타율은 0.268(142타수 38안타)로 소폭 하락했다.

1회말 선두타자로 나서 중견수 뜬공으로 물러난 이정후는 3회말 2사엔 헛스윙 삼진으로 돌아섰다.

그리고 이정후는 팀이 1-4로 밀리던 6회말 선두타자로 등장해 상대 선발 브랙스톤 애쉬크레프트의 3구째 시속 146㎞ 몸쪽 높은 공을 때려 좌익수 앞으로 떨어지는 깨끗한 안타를 만들었다.

1사 후 엘리엇 라모스의 안타로 3루까지 진루한 이정후는 적시타가 터지지 않으며 홈을 밟진 못했다.

샌프란시스코가 7회에만 무려 6점을 내주고 1-10까지 밀리던 8회말 1사엔 중견수 뜬공으로 아웃됐다.

점수 차가 크게 벌어졌음에도 샌프란시스코는 이날 경기 마지막 기회인 9회말까지 끈질기게 맞섰다. 그 과정에서 크리스티안 코스는 헤드샷을 맞기도 했다.

사사구로 2사 만루를 만든 뒤 드류 길버트의 밀어내기 볼넷과 에릭 하세의 안타로 샌프란시스코가 2점을 만회하자 이정후가 마지막 타석에 들어섰다. 하지만 이정후의 타구를 상대 좌익수가 몸을 날려 낚아채며 샌프란시스코는 그대로 경기를 마감, 3-13으로 패했다.

시즌 15승 24패째를 기록한 샌프란시스코는 내셔널리그 서부지구 최하위를 유지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