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부, 한국-방글라데시 탄소시장 협력…투자 연계 모색
방글라데시 주요 부처 관계자 초청 연수 개최
![[세종=뉴시스]정부세종청사 산업통상부. 2025.11.18. yeodj@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5/11/18/NISI20251118_0001996218_web.jpg?rnd=20251118152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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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뉴시스]김동현 기자 = 산업통상부가 방글라데시와 파리협정 제 6조에 기반한 탄소시장 협력 및 국제감축사업 발굴 기반 마련을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정부는 방글라데시 정부가 탄소시장 참여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구축함에 따라 실질적인 국제감축사업 추진과 투자 연계 방안을 구체화한다는 계획이다.
11일 산업부는 이날부터 14일까지 나흘간 방글라데시 정부 관계자를 한국으로 초청해 파리협정 제 6조 기반 국제감축 협력 초청 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연수에는 방글라데시 환경부, 재무부, 에너지부 등 탄소시장 관련 주요 부처 공무원들이 참석한다.
이번 연수는 지난해 6월 체결된 산업부·환경산림기후변화부 간 파리협정 제 6조 이행 양해각서(MOU)의 후속 조치로 마련됐으며 ▲양국 간 협력을 위한 워킹그룹 구성 ▲국내기업 참여 세미나 ▲파리협정 제6조 실무 교육 ▲산업 현장 시찰 등으로 구성됐다.
연수 첫 날 열리는 세미나에서 방글라데시측은 자국의 국가 온실가스 감축목표(NDC)와 탄소시장 운영 계획을 소개하고, 국내 기업들은 방글라데시 시장 진출 계획과 국제감축사업 추진 사례를 발표할 예정이다.
이어 실무 교육에서는 한국의 국제감축사업 추진절차와 방법론, 투자지원제도 등 한국의 경험과 노하우를 공유해 방글라데시 공무원들의 실질적인 사업 추진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
윤진영 기후경제통상과장은 "이번 초청연수는 양국 간 협력을 제도적 논의를 넘어 실제 사업 발굴과 투자 연계 중심으로 확대해 나가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글라데시와의 탄소시장 협력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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