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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선 교육감 후보 '전남 시군마다 특성화고' 설립공약

등록 2026.05.11 10:0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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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격차 해소·전문 산업인력 양성

교육과 지역경제 선순환 체계 구축

[광주=뉴시스]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photo@newsis.com

[광주=뉴시스]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교육감 예비후보. (사진=뉴시스 DB) [email protected]

[광주=뉴시스]맹대환 기자 = 이정선 전남광주특별시 교육감 예비후보가 11일 전남지역 교육 격차를 해소하고 전문 산업인력을 양성하기 위한 '1 시·군 특성화고' 공약을 발표했다.

이 후보는 모든 고등학교에 24시간 학습 공간인 365스터디룸을 마련하고 입시 전문가를 배치하는 '1고교 1대입 디렉터', 학생별 맞춤형 학습을 지원하는 '1인 1인공지능 교사' 정책을 제시했다.

군 단위 지역에는 돌봄·보육·교육을 통합한 '365 야호센터'를 설치하고 대학생이 참여하는 1인 1학습도우미 정책도 추진한다. 어르신을 위한 학력 인정형 평생교육 프로그램 청춘학교도 운영한다.

지역별 산업과 연계한 전문인력 양성 정책도 도입한다.

광양은 이차전지·철강 특성화고, 고흥은 우주항공 마이스터고, 여수는 마이스(MICE)·그린에너지 마이스터고를 설립한다. 해남과 나주에는 인공지능(AI)·에너지 교육원, 담양과 곡성에는 K-푸드 마이스터고를 운영할 계획이다.

문화와 지역 정체성을 살리는 정책도 추진한다.

진도에는 전통예술학교와 진돗개학교를 운영하고, 장흥에는 인문학교육진흥원을 설립한다는 구상이다. 목포에는 역사문화교육원, 영광에는 4대 종교 성지를 활용한 인성교육진흥원을 조성할 방침이다.

완도는 해양과학고, 구례는 생태학교, 보성은 다도 마음힐링센터, 신안은 1004생태스쿨을 운영한다.

순천에는 반도체 과학고, 무안에는 AI교육지원센터, 장성에는 AI미래도서관, 영암에는 K-클라이밍 아카데미를 구축한다.

이 후보는 "이번 공약은 학교 증설에 그치지 않고 교육을 통해 지역산업 활성화와 청년 유출 방지, 학부모의 도시 이주 억제 등 지역 선순환 체계 구축을 목표로 했다"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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