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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김태년 "후반기 국회, 유능한 대통령과 함께 유능한 국회의장 필요"

등록 2026.05.13 14:51:56수정 2026.05.13 15:5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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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년 "그 어떤 경우에도 멈추지 않는 국회 만들 것"

"후반기 국회 개원 즉시 개헌 국민투표 시기부터 합의"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출마한 김태년(왼쪽부터), 조정식,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13. suncho21@newsis.com

[서울=뉴시스] 조성봉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에 출마한 김태년(왼쪽부터), 조정식,박지원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13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 의원총회에서 손을 맞잡고 의원들에게 인사를 하고 있다.  2026.05.13.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신재현 이소헌 김윤영 기자 = 제22대 국회 후반기 국회의장 선거에 출사표를 던진 김태년(5선) 의원이 13일 "후반기 국회 2년은 유능한 대통령과 함께 유능한 국회의장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재명 정부 1번 국정과제인 개헌을 현실화하기 위해 23대 총선 1년 전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국회의장 및 부의장 후보 선출을 위한 의원총회에 참석해 "그 어떤 경우에도 멈추지 않는 국회를 만들겠다"며 "이재명 국민주권정부 성공, 민주당 정권 재창출, 대한민국 국회 권위 등 그 모든 것이 일하는 국회에서 비롯된다"고 말했다.

김 의원은 "후반기 국회 2년은 유능한 대통령과 함께 유능한 국회의장이 필요하다"며 "저 김태년이 그 적임자라고 감히 말씀드린다. 의원님과 함께 만든 성과가 우리 모두 정치적 자산이 되도록 혼신의 힘을 다하겠다"고 했다.

구체적으로 김 의원은 개헌을 비롯한 이재명 정부 국정과제 입법 초기 완수 등을 공약으로 내세웠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 123대 국정과제를 입법 초기에 완수하겠다. 개의 여부조차 협상 대상이 되는 국회를 끝내겠다"고 말했다.

그는 "2020년 '일하는 국회법'을 만들고 2026년 '일할 수밖에 없는 국회법'을 발의했다"며 "본회의가 자동으로 열리고 법안은 기한 내 처리되고 일년 스케줄이 예측 가능한 국회를 만들겠다. 국회 효능감을 반드시 높일 것"이라고 했다.

김 의원은 이재명 정부 국정기획위원회가 '개헌'을 1번 과제로 선정했다는 점을 언급하며 "후반기 국회 개원 즉시 제정당 개헌 국민투표 시기부터 합의하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정치적 유불리가 작동하지 않도록 다음 총선 1년 전 개헌 국민투표 실시를 목표로 별도 추진할 것"이라고 약속했다.

김 의원은 "지난 5년간 '경제는 민주당'을 이어오며 굵직한 경제 어젠다를 다뤄온 경험으로 대전환 입법과 예산을 국가 전략으로 연결하겠다"고 설명했다. 의회외교 위상을 높이겠다면서는 관련 예산 확대 등 국회 외교처 신설을 약속했다.

민주당은 지난 11~12일 이틀간 실시된 권리당원 투표와 의원총회 투표를 2대 8로 합산해 과반 이상을 득표하는 자를 국회의장 후보로 선출한다. 김 의원 외에도 6선의 조정식, 5선의 박지원 의원이 출사표를 던졌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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