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자원공사, 용담댐 홍수터 버드나무 1000주 식재…생태 복원
소생태계 복원 행사 개최
생태적 방파제 역할 기대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네이처 포지티브 소생태계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431_web.jpg?rnd=20260514134550)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네이처 포지티브 소생태계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여동준 기자 = 한국수자원공사가 전북 진안 용담댐에 버드나무 1000주를 식재하며 생태계 복원 활동에 나섰다.
수자원공사는 14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네이처 포지티브 소생태계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기후변화로 인한 생물다양성 감소에 대응하고 수자원 시설물을 활용한 생태계 복원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네이처 포지티브는 자연 훼손의 중단을 넘어 생물다양성을 증진해 자연을 회복세로 전환하려는 국제적 목표를 뜻한다.
양 기관은 행사에 앞서 용담댐 홍수터 내 4786제곱미터(㎡) 규모 대상지에 식생 기반 정비 및 토양 안정화 작업을 완료했다.
참석자들은 우리나라 자생 수종으로 수변 환경 적응성이 높은 버드나무 1000주를 식재하며 복원 활동에 동참했다.
버드나무는 생장이 빠른 특성이 있으며, 수중으로 뻗는 뿌리가 토양을 지지하고 오염물질 여과·흡착을 도와 집중호우 시 토사 유출과 지반 침식을 완화하는 '생태적 방파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조류·양서류 등 다양한 생물의 서식 기반을 보완해 생태적 가치 향상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수자원공사는 국립생태원과의 실무 협력을 기점으로 수변 생태계 보전 부문의 공동 대응을 확대할 예정이다.
주요 협력 과제는 ▲보전 가치가 높은 수변구역의 자연공존지역 발굴 및 등재 ▲기업 활동이 자연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자연자본공시 도입 방안 검토 ▲생태계 훼손지 목록화 및 복원 모델 고도화 등이다.
장병훈 수자원공사 수자원환경부문장은 "이번 행사는 공공기관 간 협력을 통해 수변 생태계 회복의 실천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며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공조를 통해 댐 홍수터의 생태적 활용도를 높이고 물관리와 생태복원을 연계한 자연기반해법을 지속해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네이처 포지티브 소생태계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4/NISI20260514_0002135432_web.jpg?rnd=20260514134603)
[세종=뉴시스] 한국수자원공사는 14일 국립생태원과 공동으로 '네이처 포지티브 소생태계 복원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수자원공사 제공) 2026.05.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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