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AE 원전 드론 피격에 사우디 "역내 안보·안정에 대한 위협"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규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19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이 이슬람권 12개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5.18.](https://img1.newsis.com/2026/03/19/NISI20260319_0001115198_web.jpg?rnd=20260320062610)
[리야드=AP/뉴시스] 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규탄했다. 사진은 지난 3월 19일 파이살 빈 파르한 알사우드 사우디 외교장관이 이슬람권 12개국 외무장관 회의에서 발언하는 모습. 2026.05.18.
[서울=뉴시스] 김예진 기자 = 사우디아라비아는 17일(현지 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바라카 원자력 발전소에 대한 드론 공격을 규탄했다.
가디언, 타임스오브이스라엘(TOI) 등에 따르면 사우디아라비아 외무부는 이날 성명을 내어 이번 공격이 "역내 안보와 안정에 대한 위협"이라고 규탄했다.
이어 국경을 접한 이웃나라인 UAE와의 연대를 표명하며 "UAE의 주권·안보·영토 보전을 위해 취해지는 모든 조치를 지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이날 UAE 아부다비 공보실은 알다프라 지역의 바라카 원전 내부 경계선 밖에 있는 발전기를 노린 드론 공격으로 화재가 발생해 대응했다고 밝혔다.
UAE 연방원자력규제청(FANR)은 바라카 원전의 핵심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가동 중이라고 했다.
UAE 대통령 고문인 안와르 가르가시는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를 통해 "청정 원자력 시설인 바라카 원전을 겨냥한 테러 공격은, 그것이 직접적인 주체에 의해 이뤄졌든 대리 세력을 통해 이뤄졌든 위험한 확전을 의미한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모든 국제법과 국제 규범을 위반한 암울한 장면"이라고 규탄했다.
바라카 원전은 한국전력이 아부다비에 건설한 중동 최초의 상업용 원자력발전소로 300명이 넘는 한국 근로자들이 작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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