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민석, 반도체 세수로 '청소년 씨앗펀드' 추진
중1 때 100만원 지급 후 6년간 적립 운용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1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02138364_web.jpg?rnd=20260518113607)
[수원=뉴시스]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후보. (사진=선거캠프 제공) 2026.05.1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수원=뉴시스] 박종대 기자 = 안민석 경기도교육감 민주진보 단일후보가 도내 반도체 도시의 세수 증가분을 활용해 중학교 1학년 전원에게 100만원을 지급하고 고교 졸업 때 돌려주는 '씨앗펀드'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안 후보는 18일 경기도의회에서 가진 출입기자단 공동 인터뷰에서 반도체 산업 확대로 관련 지자체 세수 증가가 예상되는 만큼 연간 1300억원 규모의 재원 마련이 가능하다며 이같이 설명했다.
그는 이를 바탕으로 중학교 1학년 전원에게 종잣돈 성격의 지원금을 지급하는 '씨앗펀드'를 구상하고 있다. 6년 만기 적립 방식으로 운영해 지급받은 100만원에 본인 납입분까지 더해 고교 졸업 때 300만~400만원을 수령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 교실에서 배우는 경제·금융 교육을 실제로 체험하게 하고 청년의 출발선을 조금이라도 높여주겠다는 취지다.
안 후보는 반도체 산업 성장에 따른 재정 여력이 커지는 지자체들이 일반 예산의 일정 비율을 교육 예산으로 활용하도록 협의해 장기적으로 도내 전체 교육 투자를 현재의 1.5~2배 수준까지 확대하겠다는 구상도 함께 제시했다.
안 후보는 이날 씨앗펀드를 포함한 5대 핵심 공약도 발표했다. 구체적으로 경기AI교육원 설립, SPR 교육·서논술형 평가 확대, 교사 정치기본권·면책권 제도화, 교육장 공모제·느린학습자 지원 등이다.
안 후보는 "불안한 청년들에게 미래에 최소한의 희망이 될 수 있는 종잣돈을 손에 쥐어주자는 것"이라며 "모든 새로운 사업을 한꺼번에 하는 것은 불가능하기 때문에 안정적으로 단계별 추진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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