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與 김상욱 성매매 의혹·정원오 여종업원 외박 강요 의혹 수사해야"
"與의 유구한 성폭력 DNA에 시민 미래 맡길 수 없어"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8. kkssmm99@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5/18/NISI20260518_0021286361_web.jpg?rnd=20260518085816)
[서울=뉴시스] 고승민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6.3 지방선거 현안 관련 기자간담회를 하고 있다. 2026.05.1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하지현 기자 = 송언석 국민의힘 원내대표는 19일 가로세로연구소(가세연)가 김상욱 더불어민주당 울산시장 후보의 '해외 성접대' 의혹을 제기한 것과 관련해 경찰의 수사를 촉구했다.
송 원내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김 후보가 변호사 시절 필리핀에 가서 원정 성매매를 했다는 제보가 있는 충격적인 영상이 나왔다"며 "경찰은 김 후보의 성매매 의혹에 대한 수사에 즉각 착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의혹이 사실이라면 김 후보는 울산시장 자격이 없는 것은 물론이거니와 엄정한 법적 처벌을 받아야 한다"며 "거짓이라면 상당히 구체적인 제보를 허위 날조한 가세연 측이 엄정한 처벌을 받아야 할 것"이라고 했다.
정원오 민주당 서울시장 후보의 주폭(주취 폭행) 사건 관련 '거짓 해명' 의혹을 두고는 "판결문을 보면 일말의 사과와 반성 없이 '술을 많이 먹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심신미약을 일관되게 주장한 모습을 볼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강요하고 업주를 협박한 기억은 술에 만취했다는 이유로 지워버리고, 5·18 민주화운동 등 정치적 이견으로 싸운 기억만 재생시킨 것 아닌가"라며 "5·18을 방패막이 삼기 위한 선택적 기억 삭제 아닌가"라고 반문했다.
그러면서 "분명한 건 판결 전이나 지금이나 본인의 주폭 행위를 반성하지 않고 있다는 것"이라며 "정 후보의 유흥 주점 '가애' 여종업원 외박 강요 의혹도 공직선거법 허위사실공표죄 문제로서 즉각적인 수사가 필요한 사안"이라고 강조했다.
송 원내대표는 "원정 성매매를 했으면서, 혹은 여종업원에게 외박을 강요했으면서, 과거를 은폐하고 거짓말까지 늘어놓은 것이라면 이런 추악한 사람에게 우리 시민의 삶을 맡길 수는 없다"고 말했다.
이어 "김민석-송영길-우상호 새천년NHK 3인방으로부터 안희정, 박원순, 오거돈을 거쳐 장경태로 이어지는 민주당의 유구한 성폭력 DNA에 우리 시민의 미래를 맡길 수는 없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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