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너 김건우가 들려주는 도니체티 희귀 가곡…韓 초연
2022년 로저 파커, 도니체티 미공개 악보 발굴…2028년 출간
'아름다운 하프 위의 말비나' '이보다 더 잔인한 자가 있을까'
7월 4일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서 '도니체티의 광채'
![[서울=뉴시스] 테너 김건우 (사진=에투알클래식 제공) 2026.05.19.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https://img1.newsis.com/2026/05/19/NISI20260519_0002139965_web.jpg?rnd=20260519171158)
[서울=뉴시스] 테너 김건우 (사진=에투알클래식 제공) 2026.05.19.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한이재 기자 = 테너 김건우가 7월 4일 오후 8시 예술의전당 IBK기업은행챔버홀에서 리사이틀 '도니체티의 광채'를 진행한다. 피아니스트 이지혜가 함께 무대에 오른다.
이번 공연에서 음악학자 로저 파커가 2022년 발굴한 가에타노 도니체티의 미공개 곡이 우리나라에서 초연된다. '아름다운 하프 위의 말비나' '이보다 더 잔인한 자가 있을까' '한때는 행복했던 마음' 등이다.
'니지다의 천사'와 '라 파보리트'는 이탈리아 벨칸토 양식에서 프랑스로 오페라 양식으로 확장되는 도니체티의 변화도 살필 수 있다.
김건우는 2016년 플라시도 도밍고가 주최하는 오페랄리아 콩쿠르에서 1위와 청중상을 동시에 받았다. 이후 프랑스 마망드 콩쿠르 3위, 서울국제음악콩쿠르 2위, 캐나다 몬트리올 국제음악콩쿠르 1위, 맨해튼 국제음악콩쿠르 1위 등을 차지했다.
2015년 국립오페라단의 '진주 조개잡이'에서 나다르 역으로 주역 데뷔했다. 이후 이탈리아 모데나에서 벨리니 '청교도' 주역으로 유럽 데뷔를 치렀다.
2019년 7월, 영국 로열 오페라 하우스 영아티스트 최초로 도니체티 '연대의 아가씨' 주역에 발탁됐고, 이탈리아 베르가모에서 도니체티 미상연 작품 '니시다의 천사' 세계 초연에 주역으로 참여했다.
최근 희귀 오페라와 콘서트 무대에도 출연하고 있다.
한편, 로저 파커가 발굴한 악보는 2028년 이탈리아 출판사 리코르디에서 출간될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Copyright © NEWSIS.COM,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