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주스용 과일·채소 잔류농약 검사 99% '적합'
보건환경연구원, 226건 안전성 검사
레몬, 파슬리 2건 초과 검출…즉시 압류·폐기

[수원=뉴시스] 박상욱 기자 =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은 일명 'ABC(사과, 비트, 당근)주스', 'CCA(당근, 양배추, 사과)주스' 등의 주재료인 과일·채소 25개 품목 226건의 잔류농약을 검사한 결과 99.1%가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연구원은 지난 1~4월 도내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유통되는 농산물을 수거해 총 475종 농약의 잔류 여부를 확인했다.
분석 결과 레몬 1건에서 살충제 성분인 다이아지논이, 파슬리 1건에서 살균제 성분인 디페노코나졸이 허용 기준을 초과해 검출됐다. 2건은 즉시 압류·폐기됐으며, 관할 기관에 통보해 행정 처분하도록 조치했다.
이외 224건은 모두 기준치 이내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영숙 농수산물검사부장은 "소비자가 안심하고 농산물을 섭취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유통 농산물에 대한 정기적인 안전성 검사를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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