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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파업 리스크 해소에 7700선 돌파…삼전 6%·하닉 10%↑

등록 2026.05.21 11:37:02수정 2026.05.21 12:3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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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77.42포인트(3.85%) 상승한 7486.37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499.5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29.23포인트(2.77%) 오른 1085.3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5.21. kch0523@newsis.com

[서울=뉴시스] 권창회 기자 = 21일 오전 서울 중구 하나은행 딜링룸에서 딜러들이 업무를 보고 있다. 코스피가 전 거래일 대비 277.42포인트(3.85%) 상승한 7486.37에 출발했다. 원달러 환율은 7.3원 내린 1499.5원으로, 코스닥 지수는 29.23포인트(2.77%) 오른 1085.30에 거래를 시작했다. 2026.05.21.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박주연 기자 = 코스피가 3거래일 만에 급등세로 돌아서며 7700선을 돌파했다.

코스피는 이날 오전 11시21분 현재 전 거래일보다 6.82% 상승한 7700.58을 나타내고 있다. 장 초반 지수가 급등하며 코스피, 코스닥 매수사이드카가 동시 발동되기도 했다.

지난밤 삼성전자 노사의 막판 협상 타결과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엔비디아의 실적이 반등의 배경으로 작용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대통령이 이란과의 협상이 '최종 단계'라고 밝힌 후 국제유가와 미 국채 금리가 하락한 것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기관이 유가증권시장에서 1조4000억원 이상의 주식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끌어올리고 있다. 외국인은 1조원, 개인은 4000억원대 주식을 순매도하며 차익 실현에 나서고 있다.

전날 밤 노사협상을 극적으로 타결하며 파업 리스크를 해소한 삼성전자는 5.71% 상승한 29만1750원에 거래되고 있다. SK하이닉스는 10.09% 오른 192만1000원까지 올라섰다.

삼성전기는 글로벌 기업과 1조5000억원 규모의 실리콘 캐패시터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에 12%대 급등 중이다. 삼성생명과 삼성물산도 각각 12%, 11% 상승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주도 호조를 나타내고 있다.  현대차는 9%, 기아는 11%대 상승 중이다.

김석환 미래에셋증권 연구원은 "삼성전자 노사 합의로 계열사 전반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며 "현대차그룹 역시 아틀라스 사업 로드맵과 수직계열화, 양산체제 전환에 대한 기대감으로 강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코스닥 지수 역시 5%대 상승을 이어가고 있다.

오전 11시27분 현재 코스닥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5.04% 오른 1109.26을 나타내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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