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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3강원]우상호, 홍천서 첫 유세…김진태, 두 아들과 출정식

등록 2026.05.21 18:3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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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시스] 21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이날 춘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사진은 우상호 후보측과 김진태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 21일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이날 춘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사진은 우상호 후보측과 김진태 후보측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춘천=뉴시스]서백 기자 =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와 국민의힘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 후보는  21일 춘천 출정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막을 올렸다.

우상호 후보는 이날 오전 춘천 퇴계동 하이마트사거리에서 열린 강원-춘천 선거대책위원회 출정식에서 “이번 선거는 강원의 미래를 결정하는 선거”라며 “청년이 돌아오고 기업이 찾아오며 미래 산업이 성장하는 강원을 반드시 만들겠다”고 선거운동 돌입 첫 일성을 외쳤다.

그러면서 최근 TV토론을 언급하며 “취임도 하기 전에 주요 공약을 폐기하는 사람이 어떻게 선출직 공직자가 될 수 있느냐”며 “약속을 지키지 않는 것을 아무렇지 않게 생각하는 사람에게 강원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른 시도는 플러스 성장을 하는데 강원도와 대구만 2년 연속 마이너스 성장을 했다”며 “강원도의 경제를 다시 살릴 사람, 강원도를 변화 시킬 사람을 선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날 출정식에는 육동한 춘천시장 후보를 비롯해 김진표 전 국회의장과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을 맡은 최문순 전 강원도지사 등이 함께 했다.

총괄상임선대위원장인 최문순 전 지사는 “강원도의 자부심인 우상호 후보를 압도적인 표 차로 당선 시켜 달라”는 짧지만 강렬한 호소로 현장을 한껏 달궜다.
 
선대위 수석대변인인 백승아 의원은 “지역 예산을 끌어오고 지역 현안을 해결할 사람, 힘 있는 정치, 다년 간의 국정 운영과 정치력으로 강원을 바꿀 사람”이라고 호소했다.

이어 우 후보는  홍천으로 이동해 홍천읍 꽃뫼 공원 앞에서 첫 유세를 이어갔다. 홍천 유세에서 우 후보는 홍천의 해묵은 숙원 사업 해결과 미래 성장동력 확보를 위한 핵심 공약을 발표하며 강력한 추진 의지를 피력했다.
 
김진태 강원도지사 후보는 21일 0시 춘천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관들을 격려하는 것으로 공식 선거운동의 첫발을 내디뎠다.

이어 아침 유세에는 춘천 중앙로터리에서 두 아들과 함께 선거운동원 300여 명이 운집해 선거운동 출정식을 진행했다.

강원 지역에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가운데 진행된 이날 유세에서 김 후보는 두 아들을 소개하며 “강력한 지원군이 도착했다. 두 아들이다. 오른쪽이 결혼식때 청첩장 안 돌린 그 아들이다. 아빠 잘못 만난 죄로 선거 때마다 고생한다”고 고마움을 전해 현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이날 합동 유세에서 한기호 국회의원, 정광열 춘천시장 후보, 강대규 춘천갑 조직위원장, 변지량 선거대책위원장 등이 함께 연설에 나서며 원팀의 단합력을 보여줬다.

김 후보는 연설에서 “강원도민들께서는 아빠 찬스 쓰는 사람, 얼굴도 보지 못한 사람을 뽑지 않으실 것”이라며 “저는 도민 찬스로 언제나 여러분 곁을 지키는 든든한 도지사가 되겠다”라고 거침없는 사이다 일성을 터뜨려 현장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또 선거 운동원들을 향해 “앞으로 남은 13일 동안 건강 관리 잘해 달라”고 당부했고, 춘천 시장 및 기초·광역의원 후보자들에게는 “똘똘 뭉쳐 각개전투에서 반드시 승리한 뒤 다시 하나로 뭉치자”며 원팀 정신을 강조했다.

출정식을 마친 김 후보는 곧바로 유세차에 올라 춘천시 25개 읍·면·동 전역을 누비는 그물망 유세에 돌입했다. 김 후보는 유세차의 기동력을 활용해 춘천 구석구석을 누비며 "오직 강원! 민심 속으로" 민생 행보를 시작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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