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필]고의숙 제주교육감 당선인…첫 선출직 여성 교육 수장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3일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남편 강경식씨와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03. woo1223@newsis.com](https://img1.newsis.com/2026/06/03/NISI20260603_0021307561_web.jpg?rnd=20260603233954)
[제주=뉴시스] 우장호 기자 = 고의숙 제주도교육감 후보가 3일 제주시 삼도1동에 위치한 선거사무소에서 당선이 확실시 되자 남편 강경식씨와 함께 꽃다발을 목에 걸고 환호하고 있다. 2026.06.03. [email protected]
1992년 교직에 입문해 도내 여러 초등학교에서 20년 넘게 평교사로 근무하며 현장 중심의 교육관을 다졌다. 이후 전문성을 인정받아 제주도교육청 장학사와 남광초등학교 교감 등으로 재직하는 등 30여 년간 교육계에 몸담았다.
남광초 교감으로 재임 중이던 2022년에는 제8회 지방선거에 도전해 제주시 중부 선거구에서 현역 의원을 꺾고 제주 최초의 여성 교육의원으로 도의회에 입성했다. 지난 4년간 행정 감시 활동과 정책 정책 대안 제시로 주목받았으며 올해 교육의원직을 사퇴하며 교육감 선거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이번 선거에서 재선에 도전한 김광수 제주교육감과 양자 대결을 벌인 끝에 '낡은 관행 타파'와 '현장 중심 혁신'을 슬로건으로 내걸고 대역전극을 펼치며 제주 교육행정 역사상 최초의 선출직 여성 교육 수장 자리에 올랐다.
주요 공약으로는 데이터 기반의 인공지능(AI) 퍼스널 러닝 플랫폼 도입을 통한 맞춤형 책임교육, 지역 문화예술·체육 전문가를 활용한 제주형 돌봄 '꿈꾸는 오후' 운영, IB 고등학교 확대 지정, 읍·면 지역 학생들을 위한 안전한 등하굣길 '안심택시' 운영, 학교 민원 교육청 이관을 통한 교사 행정업무 제로화, 제주 4·3 교육과 신설을 통한 민주시민교육 및 기후·생태 전환교육 강화를 내놨다.
▲1969년 제주 출생 ▲제주대 초등교육과 ▲제주대 교육대학원 교육학 석사 ▲제주도교육청 장학사 ▲남광초등학교 교감 ▲제12대 제주도의회 교육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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