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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준공…착공 2년8개월만

등록 2026.06.12 09:36: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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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공정 조기에 달성…"후속 사업도 발굴"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현장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6. 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 대우건설이 시공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 현장 전경 (사진=대우건설 제공) 2026. 6. 12.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뉴시스]정유선 기자 = 대우건설이 나이지리아에서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를 예정에 맞춰 준공했다

12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나이지리아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3호기'는 지난달 30일 최종 준공을 완료했다. 지난 2023년 10월 착공 후 약 2년8개월만이다. 계약 금액은 약 2억6500만 달러(VAT 제외) 규모이다.

이번 프로젝트는 글로벌 석유화학 그룹 인도라마의 나이지리아 자회사인 IF FZE(Indorama Fertilizer Free Zone Enterprise)가 발주한 사업이다. 나이지리아 리버스주 포트하코트 인근에 하루 2300톤 규모의 암모니아 생산설비와 하루 4000톤 규모의 요소(Urea) 및 요소비료 생산설비를 건설하는 프로젝트다.

대우건설은 이번 프로젝트 수행 과정에서 천연가스 투입을 계획보다 14일 앞당긴 것을 비롯해, 암모니아와 요소 생산 개시, 암모니아 및 요소 플랜트 100% 가동 등 주요 마일스톤(단계별 목표)을 모두 조기에 달성하며 안정적인 시운전 체계를 구축했다.

앞서 대우건설은 인도라마 비료 플랜트 1·2호기를 포함해 천연가스 전처리 설비, 요소비료 생산설비 등을 성공적으로 수행한 바 있다. 이번 3호기까지 완공함으로써 발주처와의 협력 관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는 평가다.

대우건설은 1983년 나이지리아 시장에 진출한 이래 총 75개 프로젝트, 약 108억 달러 규모의 사업을 수행해왔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프로젝트는 나이지리아에서 축적한 사업 수행 경험과 현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이뤄낸 성과"라며 "발주처와의 신뢰 관계를 기반으로 향후 후속 사업 발굴 및 아프리카 시장 확대에도 적극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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