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이스북
  • 트위터
  • 유튜브

경북도, 中 베이징·내륙 기관·기업들과 협력 확대

등록 2026.06.14 11:08:54

  • 이메일 보내기
  • 프린터
  • PDF
[안동=뉴시스] 13일 베이징 투자설명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6.14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13일 베이징 투자설명회. (사진=경북도 제공) 2026.06.14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안동=뉴시스] 류상현 기자 = 경북도가 지난 10일부터 중국을 방문해 오는 17일까지 베이징 권역과 내륙의 칭다오, 베이징, 청두, 충칭을 순회하는 '한중 산업협력 포럼 및 경북 투자 설명회'를 열고 글로벌 공급망 구축과 투자유치 확대에 나선다.
 
첫 일정으로 지난 10일 방문한 칭다오에서는 현지 기업인과 투자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포럼과 투자 상담회를 열었다.

설명회에서는 동행한 계양정밀(경북 미래차 선도기업), 세아메카닉스(전기차 및 자동차·ESS 배터리 부품·TV벽걸이 및 구동메커니즘), 위드시스템(반도체 후공정 테스트용 포고핀 및 소켓 개발·제조), 아이델(디스플레이·플라스틱 첨단신소재), 뉴로메카(산업용 로봇 및 자동화 솔루션) 등 첨단기술 기업들이 참석해 현지 공급망과 협력방안을 논의했다.

11일 칭다오에서 열린 투자설명회에서는 경북도와 현지 기업 및 전문 로펌 등 3개 기관이 투자유치 협력 업무협약(MOU)을 했다.

이 자리에는판바오차이 칭다오시 무역촉진회 부회장, 허샤오옌 칭다오시 무역촉진회 처장, 쉐빈 사이촹미래 총재 등 중국 현지 기업의 핵심 의사결정권자들이 참석했다.

포럼도 열려 캐시트리 김진호 대표(네오플 공동창업자), 한중 교류협력 국제리빙룸의 위리핑 대표, 글로벌 투자사인 이비캐피탈의 류위친 대표, 중청칭타이 법률사무소 한국지소 김윤국 대표 등이 연사로 나서 '글로벌 공급망 재편 속 한중 경제 협력 고도화와 실질적 비즈니스 기회 창출'을 주제로 발표를 했다.

13일 베이징 투자설명회에서는 중국 최대 글로벌 로펌 등 6개 기관들과 연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어진 포럼에는 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인 주영섭 서울대 특임교수, 뉴타오 중국중소상업기업협회 부회장, 리첸 중국민생은행 베이징 분행 과학혁신서비스센터장 등 전문가들이 패널로 참여해 '한중 산업 협력 기회 모색'을 주제로 토론을 펼쳤다.

경북도는 칭다오와 베이징에서 각각 열린 투자환경 설명회에서 대구경북신공항 건설과 연계된 첨단 물류 기반과 투자 인센티브를 집중 소개했다.

특히 ▲김천시의 모빌리티 시험인증 및 자동차·IT 자동화 기반 ▲안동시의 생명건강·바이오의약 및 백신 클러스터 ▲영주시의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인프라를 집중 홍보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투자유치 활동은 지난 4월 중국 화남권역 포럼에서 확인된 결실을 중국 북부 및 내륙권까지 확산시킨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지닌다"고 말했다.

도가 지난 4월에 개최한 중국 화남권역 투자설명회 후 중국심천전자상회 대표단이 경북을 찾는 등 실질적인 교류가 이어지고 있다.
 
양금희 경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순회 설명회에서 확인한 중국 유력 기관 및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을 실질적인 합작 투자와 기술 제휴 등 가시적 성과로 연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