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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논의…AI 현장지원 확대

등록 2026.07.08 15:40:27

농진청, 전문가·농업인 등 130여명 참여 정책토론회 개최

AI·데이터 기반 현장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 기능 확대해야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 협력체계 구축 중심 역할 재정립"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전날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단체와 언론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08.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 농촌진흥청은 전날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단체와 언론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사진=농진청 제공) 2026.07.08. [email protected] *재판매 및 DB 금지


[세종=뉴시스]이수정 기자 = 농촌진흥청이 인공지능(AI) 대전환(AX)과 기상재해 심화, 농업인구 감소와 초고령화 등 농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 재정립 방안을 논의하는 정책토론회를 열었다.

농진청은 전날 본청 국제회의장에서 농업인 단체와 언론계, 학계, 유관기관 전문가, 전국 농촌진흥기관 관계자 등 1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군농업기술센터 역할 재정립 방안 마련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토론회에서는 차지은 농진청 농촌지원정책과 농촌지도관이 '농촌지도사업의 현황과 시군센터 역할 재정립 방향'을 주제로 전국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업무 현황과 역할 수행 실태를 진단했다.

차 지도관은 농업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시군농업기술센터가 현장 기술지도와 과학영농서비스 등 본연의 기능을 강화하고 AI·데이터 기반 현장지원과 지역 문제 해결 기능을 확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은 시군농업기술센터가 농업인 중심의 현장 문제해결 기관이자 지역 농업혁신의 거점으로 역할을 확대해야 한다고 제언했다.

종합토론에서는 지역 수요에 기반한 문제 해결 기능 강화와 농촌지도직 전문성 제고, 중앙과 지방 간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을 중심으로 시군농업기술센터의 역할을 재정립해야 한다는 의견이 제시됐다.

농진청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종합해 향후 '농촌지도사업 5개년 계획'과 중장기 미래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노형일 농진청 농촌지원정책과장은 "최근 농업 전 과정에 첨단기술이 도입되는 추세에 맞춰 시군농업기술센터도 농업인의 안전과 삶의 질 향상, 농촌 공동체 활성화, 미래 농업혁신을 견인하는 지역 핵심 거점기관으로 거듭나야 한다"며 "시군농업기술센터가 시대적 요구에 부응해 혁신할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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