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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선관위 첫 회의…"15일 '당대표·최고위원 선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확정"

등록 2026.07.08 17:29:44

"ARS 투표, 여론조사 전문업체도 공모·실사 거쳐 15일에 선정"

소병훈 "통합이 나아가야 할 방향…철저한 중립·원칙으로 관리"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8. jhope@newsis.com

[서울=뉴시스] 정병혁 기자 = 소병훈 더불어민주당 중앙당 선거관리위원장이 8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제1차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6.07.08. [email protected]


[서울=뉴시스] 이창환 김윤영 기자 = 8·17 전당대회를 앞두고 더불어민주당 중앙당선거관리위원회는 8일 첫 회의를 열었다.

선관위원장을 맡은 소병훈 민주당 의원은 이날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통해 "우리는 이번 전당대회를 준비하며 단합과 통합의 원칙을 마음에 새겨야 한다"며 "지난 1일 이재명 통과 문재인 전 대통령께서 국민 주권 정부 성공과 민주 진영 단합을 위해 머리를 맞댔다"고 했다.

이어 "두 분이 보여주신 통합의 정신이야말로 이번 전당대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이자 우리 선관위가 수호해야 할 중요 가치"라며 "치열하게 경쟁하되 과정은 공정해야 하며 선거가 끝난 뒤에는 모두 결과에 승복하고 하나가 돼야 한다"고 말했다.

또 "철저한 중립과 엄정한 원칙으로 선거 관리를 하겠다. 어느 한쪽으로 기울지 않고 정해진 원칙과 기준에 따라 공정하게 판단하겠다"며 "악의적 비방과 멸칭 가짜뉴스에는 단호하게 대응하겠다. (또) 선거 이후까지 내다보는 통합의 선거 관리를 하겠다.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민주당 승리를 위한 원팀의 징검다리가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

이날 회의에서는 분과위원회 구성,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결정권한 선관위원장에게 위임, ARS 투표 및 여론조사 업체 공모·선정 등 내용이 담긴 안건들을 의결했다.

선관위 부위원장인 임호선 의원은 이날 회의를 마친 뒤 기자들과 만나 "중앙당선관위 운영규칙을 오늘 정해서 의결했다"며 "총괄기획, 투개표, 합동연설, 방송토론, 홍보디지털, 공명선거 6개 분과위원회로 구성하는 내용을 담았다"고 했다.

이어 "(또) 공명선거 감시단을 운영할 수 있도록 규정했다"며 "(또 다른) 의결 안건은 당대표·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권리당원 선거인 명부 추출 기준일과 명부 결정권한을 위원장에게 위임하는 내용이다. (오는) 14일 선관위에서 결정하면 15일 최고위·당무위원회를 거쳐 선거인 명부를 확정 짓게 된다"고 말했다.

또 임 의원은 "(이 외에도) ARS 투표, 여론조사와 관련된 전문업체를 공모해 선정하게 된다. 권리당원 ARS는 총 4개 업체, 여론조사는 총 2개 업체"라며 "공모 절차와 실사를 거쳐 15일 권리당원 명부가 확정되는 날짜에 맞춰 업체가 선정된다"고 했다.

전국당원대회준비위원회의 선호투표제 결정과 관련해선 "선관위원장이 방금 전 선관위에서 논의할 사항은 아니라는 판단을 갖고 계신 것으로 말씀주셨다"고 언급했다.

한편 민주당 선관위 2차 회의는 이달 14일 열릴 예정이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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