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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읍면동장 세종 집결…국정과제 추진 논의

등록 2023.03.21 12: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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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치인재원, 내일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 개최

【서울=뉴시스】지방자치인재개발원 모습. (사진= 뉴시스 DB)

【서울=뉴시스】지방자치인재개발원 모습. (사진= 뉴시스 DB)

[세종=뉴시스] 변해정 기자 = 전국 읍·면·동장이 세종에 모여 국정과제 추진 상황을 살핀다. 

행정안전부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은 오는 22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읍·면·동장 245명을 대상으로 국정과제 공유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주요 국정과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각 지역에서 제대로 추진될 수 있는 동력을 확보하기 위해 마련됐다.

안승대 행안부 자치분권정책관이 '지방분권과 균형발전 추진 방향'을, 노정훈 보건복지부 지역복지과장이 '지역복지정책 추진방향'을 각각 발표한다.

이어 노계향 함께자치연구소장이 '바람직한 읍면동장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하고 우수 사례를 공유한다. 우수 사례로는 광주 광산구의 지역복지사업 추진현황과 세종시 고운동의 고운동주민자치회 추진사업 등이 소개된다.

한창섭 행안부 차관은 "활력 넘치는 지방시대를 만들려면 지역 일선 현장의 책임자인 읍면동장의 리더십과 역할이 중요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통해 읍면동장이 국정과제를 이해해 국가 주요 정책이 각 지역에서 추진하는 데 밑거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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