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홈플러스 "냉감 찾는 소비자 늘어"…쿨 이너 할인 행사

등록 2023.06.09 11: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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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홈플러스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 (사진=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홈플러스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 (사진=홈플러스 제공)

[서울=뉴시스] 심동준 기자 = 홈플러스는 지난달 냉감형 소재 제품 매출이 전년보다 크게 늘었다고 9일 밝혔다.

먼저 냉감형 소재를 적용한 침구 매출은 전년 대비 약 175% 늘었다. 쿨 플러스 기능성 이너웨어는 4월6일~5월31일 매출이 전년보다 약 140% 신장했다.

홈플러스는 이른 더위 영향과 전기료 인상, 고물가 등 부담으로 냉감 소재를 적용한 제품을 찾는 소비자가 많아진 것으로 보고 있다.

이런 배경에서 홈플러스는 '쿨 이너웨어 페스티벌' 행사를 진행해 수요 대응에 나서기로 했다. 행사는 14일까지 한다.

구체적으로 쿨 플러스 및 비너스 아르보·비비안 드로르 브랜드 이너웨어를 각 브랜드 별 행사 상품을 2개 이상 구매하면 30% 할인한다.

아울러 인견 소재를 적용한 여러 브랜드 이너웨어와 이지웨어, 심리스 브라와 팬티를 2개 이상 사면 30% 할인을 적용한다.

또 마블·헬로카봇·스누피·시크릿쥬쥬·디즈니 등의 캐릭터 쿨 상하의 세트, 원피스 등도 비교적 저렴한 가격에 판다고 홈플러스는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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